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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요괴] 귀신과의 성관계로 태어난 아기...그가 바로 귀태(鬼胎)다!!! 귀태와 캠비온의 소설속 설정들.. 동양의 귀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귀태를 소설속 설정 그리고서양의 캠비온에 대한 소설속 설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귀태(鬼胎)"라는 용어는 한국의 무속이나 전통적인 신앙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귀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를 의미합니다. 비유적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본래의 개념은 무속적인 믿음에 가깝죠.귀태의 특징과 설화신비로운 능력귀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로, 일반 인간과 외형적으로는 다를 바 없으나, 귀신을 보고 소통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여겨집니다.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권에서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하는데, 일본의 "온묘지(陰陽師)" 전설 속에서도 유사한 존재가 언급됩니다.비형랑 설화 (신라 시대)신라의 진지왕(眞智王)이 죽은 후에도 도화녀(桃花女)의 꿈속에 나타나 그녀와 교합하여 비형랑.. 2025. 3. 20.
[한국의 요괴] "거북이 머리 같은 산" 수백미터가 훌쩍 넘는 엄청난 크기의 산..귀수산 (龜首山) 귀수산(龜首山) – 신화 속의 신비로운 거북머리 산귀수산(龜首山)은 한국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산으로, 이름 그대로 "거북이 머리 같은 산"을 뜻한다. 이 신비로운 산은 바다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존재로, 마치 섬이나 암초처럼 보일 수도 있으며, 그 크기는 수백 미터를 훌쩍 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동해에 나타난 거대한 산682년(신문왕 2년), 신라의 동해 바다에 정체불명의 거대한 산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산은 외형이 마치 거북의 머리를 닮았고, 그 정상에는 신비로운 대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나무는 낮 동안에는 두 개로 나뉘어 보이다가 밤이 되면 하나로 합쳐지는 기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 신비한 산의 등장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신문왕.. 2025. 3. 19.
[한국의 요괴] 한국의 대표적으로 전해지는 뱀 신랑 설화에 등장하는 구렁덩덩 선비. 「구렁덩덩 선비」(혹은 신선비, 서선비)는 한국의 대표적인 변신설화이자 이물(異物) 교구 설화로, 인간과 뱀(또는 이형의 존재) 사이의 결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예요.이 설화는 지역과 전승자에 따라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아요.📖 「구렁덩덩 선비」의 일반적인 이야기 구조구렁이가 태어나다한 부부가 오랫동안 자식을 갖지 못하다가, 기도를 드린 끝에 아들을 낳지만, 아이가 구렁이로 태어나요.부모는 구렁이를 소중히 기르지만, 점점 자라면서 점쟁이나 예언자가 특별한 운명을 암시해요.구렁이와 인간 처녀의 결혼어느 날 구렁이가 한 부잣집의 세 딸과 결혼을 원하지만, 첫째와 둘째 딸은 거부하고 막내딸만이 결혼을 받아들여요.막내딸이 구렁이를 남편으로 받아들이자, 어느 순간 구렁이가 훌륭한.. 2025. 3. 18.
[한국의 요괴] 바다속에 사는 신비롭고 황홀하여 밤에도 눈에서 빛을 뿜는 고래 - 경어목야유광 (鯨魚目夜有光) 경어목야유광(鯨魚目夜有光) 요괴 설정이름: 경어목야유광(鯨魚目夜有光)형태:거대한 고래와 유사한 형상이나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존재.눈은 커다란 등불처럼 밤에 빛을 내며, 빛이 닿는 곳에서는 신비한 환영이 보인다고 함.피부는 칠흑처럼 어두우며, 어둠 속에서만 윤곽이 드러남.서식지: 깊은 바닷속, 혹은 어두운 심해의 균열 속에서 서식.능력:야목광(夜目光): 어둠 속에서 눈이 밝게 빛나며, 이 빛을 본 자들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잃고 환상 속에 빠짐.몽환유영(夢幻游泳): 물속뿐만 아니라 어둠이 깔린 곳이라면 어디든 헤엄치듯 이동 가능.공포환영(恐怖幻影): 과거에 바다에서 잃어버린 영혼들의 기억을 불러와 두려움을 심어줌.약점:강한 햇빛 아래에서는 힘이 약해지며, 새벽녘에는 완전히 모습을 감춤.청명한 종소리나 .. 2025. 3. 17.
[한국의 요괴] 한강 유역에 살면서 몸 색깔은 붉은용이며 경강상인에게 신으로 숭앙받는 경강적룡(京江赤龍) **京江赤龍(경강적룡)**은 조선 후기의 야담집 **『어우야담(於于野談)』**에 등장하는 전설 속 붉은 용입니다.한강 유역, 특히 **경강(京江, 한강의 서울 지역)**에서 살며, **경강상인(京江商人)**들 사이에서 신으로 숭배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경강상인들은 조선 시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수운(水運)과 상업 활동을 하던 상인들이었으며, 배를 타고 물길을 오가며 물류를 담당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강의 신령적 존재인 경강적룡을 존숭하며 항해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전승 내용 분석적룡의 출현과 폭풍1618년 음력 5월, 용산 근처에서 소금 배가 정박해 있을 때 폭우와 강풍이 몰아쳤다는 점은 적룡이 기상을 조종할 수 있는 존재임을 시사합니다.용은 전통적으로 비와 바람을 다스리는 신령한 존재.. 2025. 3. 16.
[한국의 요괴] 들사슴 같은 개의 모습으로 백제 멸망을 경고했던 거대 신수 견상여야록(犬狀如野鹿) "견상여야록(犬狀如野鹿)"이라는 표현은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개의 모습이면서 들사슴과 같다"는 뜻입니다. 이는 중국 고서에서 등장하는 요괴나 괴수의 일종으로 보입니다.이러한 기록은 보통 《산해경(山海經)》이나 기타 고대 문헌에서 나오는 괴수 묘사와 유사한데, 정확한 출처가 있다면 보다 깊이 있는 해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요괴들은 지역 전설이나 신화에서 특정한 역할을 가지며, 길조 또는 흉조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견상여야록(犬狀如野鹿)에 대한 기록이 백제와 조선 중종 시대에 나타났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군요.1. 백제의 멸망과 견상여야록660년 백제 왕궁에 나타나 짖다가 사라졌다는 기록은, 고대 사회에서 요괴나 괴수의 출현을 일종의 흉조(凶兆)로 해석하는 경향과 연관이 있어 .. 2025. 3. 15.
[한국의 요괴] 경상남도 거제와 통영시에 나타났다는 대한민국의 상당히 미스테리한 환상종 개여시 장산범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통영 지역 어르신들이 "그거 개여시 얘기 아니냐?"라고 반응한 걸 보면, 장산범의 기원과 개여시가 연결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이네요.사실 한국의 민속설화에서 특정 지역의 요괴나 괴담이 변형되거나 다른 형태로 재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경상남도 지역에서 전해지는 개여시 설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산, 울산, 경남 일대에서 변형되고, 그것이 장산범과 유사한 존재로 퍼져나갔을 가능성이 있죠.개여시와 장산범의 유사점변신 능력:개여시는 여자로 변신하여 남성을 유혹하는 속성을 지님.장산범 또한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인간을 유인한다고 함.빠른 속도:개여시는 "우사인 볼트급 속도"라고 표현될 만큼 빠른 존재.장산범 역시 빠른 움직임을 가져 도망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짐.. 2025. 3. 14.
[한국 괴물] 용이 되지 못했음에도 그 강력함은 하늘을 찌르는 이무기 강철(罡鐵) 강철(강철이, 꽝철, 깡처리)은 한국 신화에서 매우 독특한 요괴 중 하나로,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전승된 점이 흥미롭습니다.강철의 속성과 특징강력한 화(火) 속성맹렬한 열기로 산과 들을 말려버릴 정도로 불의 기운이 강한 요괴로 묘사됩니다.이는 화마(火魔)적인 속성을 지닌 존재로 볼 수도 있으며, 전통적인 화재 신화나 재앙을 상징하는 존재와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기상현상과 연관강철은 단순한 불 속성 요괴가 아니라, 우박이나 폭풍을 동반하기도 하여 농사를 망치는 재해적인 존재로 등장합니다.이는 전통적으로 자연재해를 신격화하거나 요괴화하는 한국 신화적 특징과도 연결됩니다.이무기에서 타락한 존재원래는 용이 되어야 했지만,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로 타락하여 괴물로 변한 존재로 해석됩니다.이는 용.. 2025. 3. 13.
[한국의 요괴] 1656년 인조의 3남 인평대군의 기행문 연도기행에 기록된 5미터 가량크기의 괴물 강길(羌吉) 강길(羌吉)이란 한국 요괴가 있는데 그것은 1656년 인조의 3남 인평대군의 기행문인 연도기행에 서 그 괴물이 등장한다고 해...평안북도 의주 용천 일대에서 나타났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고...그 요괴의 크기는 무려 5미터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아주 특이한 모습이라고 하던데.. 강길(羌吉)은 한국 요괴 가운데서도 비교적 덜 알려진 존재로, 조선 시대 문헌인 **「연도기행(燕都記行)」**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문헌은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麟坪大君)**이 1656년 북경을 다녀오며 남긴 기행문입니다.강길(羌吉)의 특징출현 지역: 평안북도 의주, 용천 일대크기: 약 5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생물형태: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으며, 외형이 매우 기괴하다고 전해짐등장 배경: 기행문에서 .. 2025. 3. 12.
[중국의 요괴] 원매의 자불어에 등장하는 괴조..몸은 학이나 닭과 같고 더 거대한 요괴 큰발톱을 지닌 거대요괴 나찰조(羅刹鳥) 중국의 요괴. 중에는 나찰조(羅刹鳥)라고 있는데원매의 자불어에 등장하는 괴조로 몸은 학이나 닭이랑 같으나 그보다 훨씬 거대하고 부리와 희고 큰 발톱을 지녔다고 해....묘지의 시체들에서 음기가 모여 생긴 요괴래네, 나찰조(羅刹鳥)는 중국의 전설 속에서 등장하는 괴조(怪鳥)로, 강렬한 이미지와 음산한 분위기를 가진 존재입니다. 원매(袁枚)의 『자불어(子不語)』에 등장하는데, 기본적으로 묘지에 남아 있는 시체들의 음기가 모여 만들어진 요괴로 묘사됩니다.이 요괴의 모습은 학이나 닭과 유사하지만, 훨씬 거대하며, 하얗고 날카로운 부리와 커다란 발톱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은 맹금류와 유사하면서도, 음습한 기운을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일반적인 조류 요괴와 달리, 죽은 자의 기운에서 태어난다는 점에서 .. 2025. 3. 11.
[중국의 요괴] 고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악귀이며 불교에 따르면 악귀였다가 갱생하여 호법신으로 변화한 나찰(羅刹) 나찰(羅刹)이라고 해서 고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악귀야...산스크리트어 원명은 락샤사(राक्षसः, Rakshasa)라고도 불리우고 불교에 따르면 악귀였다가 지금은 갱생하여 호법신으로 변화했다고 해..   나찰(羅刹)은 고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악귀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원명은 락샤사(राक्षसः, Rakshasa)이며, 불교에서는 악귀였다가 후에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으로 변화한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나찰의 기원과 특징:기원:나찰은 인도 신화에서 기원한 악귀로, 인간을 해치는 존재로 묘사됩니다.산스크리트어 '락샤사'는 '해치는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특징:나찰은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되지만, 일반적으로 무시무시한 외모와 강력한 힘을 지닌 것으로 표현됩니다.사람을 잡아먹거나 괴롭히는 등 잔혹한.. 2025. 3. 10.
[중국의 요괴] 용과 거북이가 합쳐진 요괴로 머리는 뱀의 형상을 하며 행운과 불운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요괴 길조(吉弔) 중국의 요괴중 길조라고 있다고 합니다.이들은 광동, 광서 지방에 서식한다고 보며그는 용과 거북이가 합쳐진 요괴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광동, 광서 지방에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고...요괴의 일종이야.. 그것은 용과 거북이 합쳐진 형태로 뱀의 머리로 되어있대 사용자님이 말씀하시는 요괴는 아마도 **바지아(覇下, Bāxià, 霸下)**일 가능성이 큽니다.바지아는 중국 신화와 전설에서 등장하는 존재로, 용의 몸과 거북의 형상을 갖추고 있으며, 뱀과 비슷한 머리를 지닌 것으로 묘사됩니다. 일부 기록에서는 용의 아홉 아들(龍生九子, 룽성주쯔) 중 하나로 등장하기도 합니다.이 요괴는 강인한 힘과 인내력을 상징하며, 특히 무거운 것을 지탱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다리나 건축물의 받침대, 석..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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