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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이야기-SF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머신..

by 크리스탈카이 2019. 10. 31.

때는 시간이 흘러 또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존코너가 성인이 되고 좀 더 지난 후이다....

어머니인 사라코너는 하늘나라에 가시고 존코너 혼자 남겨두게 되었다.

사실 가진것이 별루 없었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생존 본능과 살기 위한 최소한의 격투훈련만 받은 것이다.

 

 

이번엔 미래에서는 T-X를 보낸다.

그(그녀)는 기존 T-1000보다 훨씬 더 강하다.

변신은 기본이며 모든 기계를 원격 조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제2 제3까지 분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김없이 T-800도 다시 존코너를 도와주기 위해 다시 미래에서 현재로 파견하게 된다.

그리고 로봇끼리의 거대한 싸움이 시작된다.

 

모든 무기가 몸내부에 장착되어 있기에 T-1000과 같은 단거리 무기보다는 장거리 무기또한 장착되어 있다.

왠만한 공격에는 끄떡도 안하기에 그를 제압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T-X역을 맡은 크리스타나 로컨은 본연의 연기를 잘해 주었다.

크리스타나 로컨은 이역 외에도 액션이나 스릴러 등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다만 존코너역을 맡은 닉스탈은 기존의 2에서 보여줬던 그 멋있는 모습은 다 어디로 가고

키도 작고 배도 나온 인물이 캐스팅이 되어 3를 기대하고 왔던 많은 이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던 것 같다.

연기도 왠지 어색하고

 

 

감독인 조나단 모스토우는 윌스미스주연의 영화 핸콕을 기획하여 새로운 히어로 까칠한 히어로로 만들어 괜찮은 흥행기록을 세우고  부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를 감독을 맡았지만 이건 흥행은 기록하지 못했다.

 

 

1이나 2보다는 못한 흥행기록을 세우고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T-X의 싸우는 모습은 다시 한번 보고 싶기는 하다..

왕년의 아놀도 슈왈제네거의 모습도 볼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이영화가 2003년에 개봉되었으니 벌써 16년 전이다....

지금 아놀도 일흔이 넘었으니 그때도 오십은 넘었겠다 싶다.

 

 

아래의 장면은 T-800과 T-X의 치열한 전투장면이다.

 

 

 

 

 

 

 

 

 

 

 

둘이 춤춘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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