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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이야기-SF

[ 터미네이터4 ] - 미래전쟁의 시작 (가장 앞선 이야기..)

by 크리스탈카이 2019. 11. 1.

이번 포스팅은 터미네이터의 4번째 시리즈이다.

첫번째부터 세번째까지 미래에서 암살자가 현재로 내려와 자신들의 위험이 될 자들을 죽이러 온 기계생명체들을 물리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반해 4번째 시리즈는 기계와의 전면전이 일어나 기계들의 심장인 '스카이넷'이 기계인간을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보낸 것을 눈치 챈 존코너가 자신의 부하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아버지인 카일리스를

과거로 보내면서 이야기를 그렇게 순환된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스카이 넷'은 카일리스가 그들에게 위험인물이라는 것을 인식하여 그를 유괴하기에 이른다.

존코너는 카일리스가 그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전쟁중 만난 마커스(샘 워싱턴)에 의해 듣게 되는 것이다.

 

 

존 코너역은 한때 배트맨으로 활약했던 크리스찬 베일이 맡았다.

사실 이번 시리즈가 이렇게 만들어진 것은 T-800, 즉 아놀드 슈왈 제네거의 부재가 컸다.

그가 터미네이터의 인기등에 힘입어 켈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이 되어 한동안 영화계에 나오지 못한 것이다.

 

이영화는 과거 전작들에 비해 지진부진하게 이야기의 전개가 흘러간다.

무언가 스릴이 있거나 반전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마커스 라이트 (샘워싱턴)라는 인물을 통해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점..

그는 T-800이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이 지워졌지만 '스카이 넷'의 실험기지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면서

그가 이야기 중심에 선다는 점.

그는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사형을 당하지만 그의 심장을 줌으로써 인류의 희망인 존코너의 과거로 다른 T-800의 심장에 이식한다.

 

 

 

이야기 자체가 미래를 배경으로 되어 있기에 수많은 로봇들이 나온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시리즈는 흥행에는 참패를 맛본다.

아쉬운 부분이 곳곳에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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