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이야기/드라마 이야기 - 한국드라마

[스토브리그 5회 ] 드림즈 백승수 단장의 최고의 선택!!!

by 크리스탈카이 2019. 12. 31.

스토브리그 5...

 

...대단한 작품입니다.

단순한 작품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드라마는 충분히 재미있고 여러 굵직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번 5회에서도 드림즈의 단장 백승수(남궁민분)단장은 특유의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단호한 어감으로 상대 용병을 사로잡으려 하지만ᅟᅡᆯ하

위에서 연봉에 혼선이 있어 결국 용병과의 협상은 결렬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술집에서 다시 마일스와 같은 술집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마일스는 다른 동료 3명과 한참을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고

마일스의 매니저도 보이지 않으니 그 꽉막힌 매니저도 없으니

이때다 싶어서 백승수단장은 마일스와 11 면담을 요청합니다.

펠리컨즈의 구단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확히 집어 냅니다.

그뿐만 아니라 드림즈내의 모든 가능성을 얘기해 줍니다.

결국 마일스는 돈에 넘어갑니다.

물론 펠리컨즈도 드림즈가 해주겠다는 조건또한 계약서에 명시를 하고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른 용병과의 협상을 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 번째는 바이킹스에게 뺏기고 나머지는 크게 나은 선수를 못찾고 떠나가려는 그때.. 그들의 에이젼트 로보트 길이 그 옛날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유망주였던 길창주였었던 겁니다.

8년이나 넘게 미국에서 미국국적을 갖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채 있었던 겁니다.

지금도 야구를 다시 할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안고서 말이죠..

 

백단장의 눈은 정확했습니다.

로보트길이야 말로 그어떤 용병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속도가 정식으로 야구선수가 아닌자인 것을 감안하면 보통의 속도이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의 흐름과 타자와 투수의 행동 하나 하나에

뛰어난 스캔능력이 있고 그와 악수한 손이 그손은 100% 투수의 손..

그것도 매일 연습하는 손이었던 거죠..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그가 다시 한국으로 오자..바로 기자회견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백승수단장의 정말 제대로 된 말솜씨가 나옵니다.

기자들의 정말 단수 높은 질문에도 백단장은 단 한 명도 지지 않고 답변을 해내갑니다.

그 의 발언 하나 하나에 그 기자들은 꼼짝도 못하는 것이

우와~~~ 정말 이거다..

 

내가 가장 재밋고 신나하는 것이 아무도 하지 않을 것 같은 일을 하고

그일을 하면 분명히 수많은 질타과 비난이 쏟아질 것을 알지만

그는 굳건히 해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이야기를 절대로 그냥 흘러가지 않고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도

한 몫한 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여기자의 마지막 질문..

군대를 가면 모든게 해결되지 않느냐?” 라는 말..

 

처음엔 뭐야 왠 군대야!!” 그랬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지금 있는 구단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그 사이 건강히 태어날

자식을 보고 군대를 간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어디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네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