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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드라마 이야기 - 한국드라마

SBS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최초의 프로파일러 탄생기

by 크리스탈카이 2022. 1. 16.

요번 sbs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가 있습니다..

사실전 그런 드라마가 좋아서 이렇게 이 드라마에 대해 작성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드라마 혹시 맥가이버를 아십니까??

맥가이버를 정말 그때는 광적으로 좋아했죠..

왠지 아십니까..??

신선했거든요..

무조건 싸우고 때려눕히는 것이 아닌 주변의 상황을 보고 물건을 이용해서 범죄자를 소통하는 내용은

정말 통쾌했죠. 

주인공이 과학적 사실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우리나라 과거 90년대를 배경으로 범죄에 대한 심리를 파헤치는 프로파일러의 탄생기..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가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믿고보는 배우 김남길이 나온다고 하니 더욱더 보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전 미국드라마 CSI를 통해 프로파일러라는 개념을 알게 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전에 수사는 지문과 발자국,피 등 흔적입니다.

그 흔적으로 일단은 첫번째 용의자를 찾습니다.

모두가 알리바이가 인정이 되면 그들이 그 현장에 왜 갔는지 피해자와의 원한관계는 없는지를 캐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생깁니다.

그것이 연쇄살인입니다.

묻지마 살인.. 일명 결코 서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일면식이 없는 자를 골라 죽이는 겁니다.

그런데 지능적이게도 자신의 모든 흔적을 지웁니다. 

지문이나 발자국 자신의 채취나 관계된 모든것을 다 치우고 없앱니다. 

90년대에야 cctv같은 것이 없었으니 알리바이만 확보하면 범인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죠..

불과 10여전만해도 난이도가 높은 범죄같은 경우에는 아무 죄없는 자들이

오랜시간동안 감방에 갇힌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죄없는 상황을 다시 한번 겪지 않기 위해 더더욱 프로파일러는 필요한것이죠..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A라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지목하고 모든 상황들이 A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프로파일러는 그가 범인이 아니라고 외칩니다. 그래서 프로파일러는 외롭고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 자신도 혹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면서 말입니다. 

진정한 범죄자 B를 찾기위해 또 같은 범죄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그는 모두가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섭니다. 

그래서 결국 폭력전과가 있고 말속에서도 늘 욕이 달고 다니는 A가 무죄로 풀려나고 

얌전한줄로만 알았던 B는 초범이기는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의 흔적을 모두 없애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확보한 아주 치밀하다 못해 경찰에게까지 우롱까지 하는 상황까지 만드는 녀석이었던 겁니다.

B는 천재사이코패스였던 것이죠... 

하지만 모든 사이코패스가 범죄자는 아니기에 더더욱 범죄자의 심리를 파헤쳐야 겠죠..

 

그들의 힘든 수사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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