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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게임 판타지] 게임 속 필수 항목 스킬, 시간 증폭

by 크리스탈카이 2024. 11. 12.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564x/91/6d/bb/916dbb217d48626a1d7ae888e88c0c29.jpg

 

게임판타지 소설속 클리셰들의

필수 요소들을 갖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스킬 _Skill

 

"조각 검술!"
위드는 상대를 거침없이 공격했다. 검광이 번뜩일 때마다 상대의 생명력이 쭉쭉 떨어졌다.
직접적인 레벨의 차이는 얼마 안 난다고 해도, 위드의 스텟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 달빛조각사에서 주인공이 스킬을 사용할때 썼던 것..

 

주인공이 이름을 외치며 사용하는 것.
겜소에서 스킬은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특수 

행동들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예로 달빛조각사는 조각, 낚시, 요리하는 모든 

생활방식을 스킬화 하였으며, 또한 네발로 달리는 등의 

모습이 스킬화 되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레이센(소설)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특이한 행동은 스킬로 

굳어지기도 한다. 이에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룰을 위시한 

TRPG들의 영향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이들이 국내 판타지 소설에 영향을 준 만큼, 게임 판타지에도 

그 영향이 넘어왔을 것이란 것.

또한 스킬이 시전되는 모습에선 게임과 판타지, 

무협의 특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정한 기력을 소모, 정해진 동작과 기능을 수행하며, 

레벨에 따라 화력이 늘어난다는 점은 일반의 게임과 같습니다.
마법을 시전할땐 판타지소설과 유사한 형태를 보여주며, 

단지 그 방법이 MP, 스킬숙련도, 레벨 등으로 정량화되었을 뿐이다.
실제의 몸동작을 바탕으로 시전되는 모습, 스킬을 반복연습하여 

연마, 단련하는 형태에는 무협의 무공과 같은 양상이 보인다.

이러한 양상의 시작된 이유에는 게임 판타지 소설이 판타지, 

무협의 퓨전으로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TRPG의 영향과 마찬가지로, 각 장르의 서술특성이 

게임 판타지로 넘어왔다는 것.

 

이외에도 주로 쓰이는 게임 판타지 소설의 배경이, 

실제 몸을 움직여서 활동하는 가상 현실게임이라는 

점이 꼽히기도 합니다.

다만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소설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게이머에서 나타나는 

온라인게임 캐릭터의 컨트롤이 그 예입니다.

물론 게이머는 아예 판타지에 가깝지만

 


또한 스킬은 기존 게임의 양식을 넘어 자유로운 

변형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기존의 다양한 장르소설에서

구현되던 주인공의 개성적 장치, 분신적 소재로서

서술되기도 합니다.

 

 

 

사례
어나더 월드
주인공이 사용하는 마법들이 대표적인데, 주인공은 단순히 주어진 마법만을 사용하지 않으며 
각 마법을 융합하거나 이중캐스팅, 변형시킴으로써 다채로운 화력과 활동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하여 마법사라는 직업이 갖는 고전적인 전투방식에서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레이센(소설)
주인공들은 스킬의 이름을 개성에 맞게 명명하기도 하며, 그가 수행하는 개성적인 동작이 
스킬화 되어지기도 한다. 
즉 이와 같은 스킬은 캐릭터의 특성을 강하게 반영하여 개성적 장치, 아이덴티티로서 구현되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히든 클래스 소재 게임 판타지에서 스킬은 캐릭터의 분신으로 훌륭하게 작용한다. 일례로, 주인공의 명성이 높아졌을 때에 그가 주로 쓰는 독특한 스킬을 보고 정체를 깨닫고 기겁하거나 절망을 느끼는 적들의 모습은 흔한 연출중 하나.

 


시간 증폭

 

실제현실에서의 1시간으로, 가상현실에서는 

최고 27시간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상도 가능했지만 인간에겐 정신붕괴의 위험이 있었기에, 

대략 10배 정도의 시간 흐름이 적당했습니다.
게임 판타지 소설에서 자주 쓰이는 설정. 

게임상의 시간이 현실의 2-3배 혹은 4배까지 치솟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소설상에서 연출가능한 스토리가 굉장히

짤막해집니다. 따라서 그 대안으로, 하루 3-4시간을

하더라도 반나절 혹은 며칠가량을 서술할 수 있는

시간 증폭이 도입되는 것. 그리고 폐인처럼 안보이니깐

따져보면 굉장한 혁신을 일으킬 기술이지만, 현실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이 기술이 업무에 쓰이면 엄청난 효율을 보일텐데,

게임에서만 쓰이는 희한한 기술.

그냥 이 기술이 현실에서도 적용돼서 '시간이 남아돌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라고 쓸수도 있을텐데, 굳이 그러지 않고

시간증폭을 도입한다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최초로 사용된 예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며, 대범하게도 

하루 반나절가량만으로 한달가까이를 플레이한다. 

물론 이에 걸맞게, 
한달에 접속할 수 있는 시간과 요일마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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