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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게임 판타지] 게임판타지소설의 강력한 클리셰중 한가지 상태창 그리고 NPC

by 크리스탈카이 2024. 11. 14.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c6/f1/a5/c6f1a50e96a867f0143bda91d33ee1d1.jpg

 

게임에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빠질수 없는 아주 강력한 클리셰

하지만 게임에서 상태창이 빠질래야 빠질수 없는 

것 이 상태창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또 하나 빠질수 없는 바로 NPC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상태창

 

게임 판타지 소설에서 뻑하면 눈앞에 튀어나오는 정보창들. 

주로 레벨업이라던지, 아이템의 획득, 혹은 

퀘스트의 발생이나 기타의 시스템 기능들을 

사용할 때 나타납니다.

사실 상태창은 주인공이 어떤 상태라는 것을

상태창을 통해 모든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처음 이것을 소설에 활용되었을 때는

흡사 독자는 자신이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할 만큼의

엄청난 강력함이었습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41/fd/48/41fd481435b380bd7a88571f0e1e69ea.jpg

 

출처 : https://search.pstatic.net/sunny/?src=https%3A%2F%2Fi1.ruliweb.com%2Fimg%2F22%2F10%2F12%2F183caa1509b4c686e.jpg&type=sc960_832



게임 판타지 소설에서 팝업기능이 주로 활용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들은

화면 내에 인터페이스가 투시되며,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각종 정보를 갱신하고 보여줍니다. 하지만 게임 판타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상현실게임은 현실의 시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게임과 달리 갱신되는 정보들을 알릴 방법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청각 혹은 시각을 동원하여 설명하게 되는데,

이때 시각의 방법에 해당하는것이 팝업창인 것입니다.

또한 팝업창은 훌륭한 분량채우기의 수단이 되는데, 

단순힌 묘사와 달리 팝업창이라는 이유로 간단한 

액자그림과 함께 묘사를 할 수 있으므로, 

한줄짜리 분량을 간단하게 서너줄씩이나 뻥튀기할수 있습니다.

 

상태창은 시간이 흐를 수록 

정보를 주는 것에 벗어나서 너무 자주 상태창을

남용하면 분량 채우기를 작가가

쉽게 하고 있다는 독자들의 항의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타지속 스킬과 능력치

그리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등을

적제적소에 소개만 해준다면

독자들은 주인공이 현재 어떤 상태이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상기시켜 줄수 있는

가장 강력한 클리셰이면서 무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NPC (Non-Player Character)

 

NPC는 시스템속에서 어떤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캐릭터이며 

시스템속에 속박되어 있어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그런 캐릭터로 나옵니다.

NPC는 게임에 접속하는 플레이어들과 달리 게임 내부 

세상에서만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총칭합니다.

일반적인 게임처럼 유저에게 튜토리얼을 시행해 주고,

여러 퀘스트나 시나리오, 이벤트 등의 컨텐츠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인공지능 수준에 따라 두 부류로 나뉩니다.

 

개발사의 설계대로 제한적인 기능만 하는 경우

이 경우 NPC들과의 대화가 제한적이며, 내부 인공지능에 따라 

어느 정도 유연성은 갖추고 있을 지 모르나 

결국 큰 틀을 벗어나는 행동을 보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유저들의 만행으로 NPC가 공격을 받아 사망하거나

하는 경우에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정 상 NPC의 지위가 높은 경우 무조건 

유저보다 강하게 설정되어 있으니 

돌발행동을 손쉽게 제압합니다.

NPC가 파티에 들어올 경우 공격 패턴이 

상당히 단조로워서 전투에서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현실의 MMORPG 게임에도 실존하는 케이스이며, 이 경우 

게임의 스토리는 유저끼리의 대결이 주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공지능 수준이 높아 인간과 대등한 자아를 지닌 경우

많은 겜판들이 채택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 이외에도 수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수많은 

인과관계가 얽히고 섥히면서 히든피스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저도 두 부류로 나뉘는데,

 NPC를 그저 가공의 존재로써 몰입을 자제하는 종류와 

NPC를 인간과 같은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게임에 

몰입하는 종류입니다.

이런 경우 NPC와 동료가 되면 유저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강력한 전력이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세계관 비중이 높은 NPC라면 게임 시나리오를 

어느 정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NPC를 인격체로 받아들이는 스타일로 

플레이할 경우 NPC의 변고에도 상당히 예민해지며,

 이것이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PTSD와 같은 정신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몰입을 자제하는 부류의 플레이어라도 가상의 

존재가 맞는지 고뇌하는 장면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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