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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드라마판타지

정해진 운명따위 X나 줘버려!!! 자매의 운명 개척 드라마 [ 수린당 - 비늘 고치는 집 - 일링스- ] [ 카카오 웹툰 ]

by 크리스탈카이 2022. 6. 15.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축복이란

무엇을 기준으로 축복이 되는 것일까요?

축복이란 본디 행복을 뜯하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축복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누구한테는 축복일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구한테는 한없는 족쇄일수 있습니다.

자매는 이제 그 족쇄에서 해방하기 위한

그들의 특별하고 모든 유혹을 이겨내고

축복에 대한 족쇄를 끊어낼수 있을까요?

 

자!! 그러면 그녀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키가 큰 선녀와 그녀의 옆에 있는 한 동자가

어딘가로 발길을 옮깁니다.

그들이 찾은 곳은 바로 수린 상가!!!

 

 

수린 상가...

이곳은 곳 곳이 철거란 글씨가 써져 있었습니다.

남은 곳은 딱 한곳 바로 수린당!!!

하나만 남아 있었죠..

이곳이 바로 선계(신선들이 하는 세계)의 옷과 

영수(상서로운 짐승)들의 비늘을 고쳐주는 

곳이었답니다.

 

수린상가의 수린당...

아무래도 이 건물자체가

수린당의 건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아마 이지역이 

재개발 지역으로 확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텃신이 지금 있는 곳에서

나올려고 하지 않는다 하니..

뭐 어쩔수 없는 것이겠지요..

 

수린당의 주인인 하은침님이었습니다..

가게는 그많은 일을 하기에는

너무 좁고 협소했지요..

 

동자는 그냥 봐도

재료를 보관하는 곳 또한

협소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았지만..

창고라는 공간을 가보니

그 공간은 정말 말그대로 어마어마하게 큰 공간에

수많은 재료들이 각각의 자리에 정리가 된 것이

동자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수린당의 주인인 하은침이라는 여인은

커다랗고 긴 사다리를 이용해

여러 곳을 아주 순식간에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그녀가 이일을 많이 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재료 5~6가지를 넓직한 공간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데..

색깔별로 정리가 얼마나 잘되어있는지

알수 있는 순간이었던 거죠..

그 많던 옷을 순식간에

처리하는 모습은

신급에 해당했습니다.

 

수린당의 차녀 하홍실님

황(凰)의 축복을 받았지만..

그런 이유로 계속해서 남자랑 잘 꼬이기만 하는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지요..

 

그러기에 하홍실님의 근처에는

많은 남자가 꼬이는 상황에서

그 남자들이 전부 다 좋은 남자일수는 없는 법

그래서 하홍실은 아주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배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그 실력 또한 

상당한 수준에 달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그들만의 운명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하은침과 하홍실의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할머니 아니 훨씬 증조 할머니가

지금의 한은침과 하홍실의 나이일때..

용의 비늘을 찾아주었습니다.

용의 비늘의 주인은 흑룡도 적룡도 백룡도 청룡도 

모두 그것의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오래 찾아다니다가

집 근처까지 오면서 만난

도마뱀의 비늘이었습니다..

용의 비늘이 아니라서 실망했지만

장녀는 도마뱀의 비늘을 잘 수선해서

몸에 잘 꽂자

그 도마뱀은 봉황이 되었습니다.

 

봉황은 그 여인에게

성군을 낳을 수 있는 축복을 내려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바느질을 계속 하고 싶다고 했지요...

그 재능을 평생 마르지 않도록 재능을 선물했고요...

그 재능은 부부중 봉이 선물을 한것이고...

봉의 아내인 황은 그 여인의 동생에게

성군의 어머니가 될 운명을 선물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축복이란 것이

대대로 후대에까지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것이었죠..

 

가문에 장녀는 바느질일을 가업으로

오직 일만 해야 했습니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말입니다.

그리고 차녀는 가업의 일을 잇기 위해

수린당의 후계자와 위대한 지도자를 낳기 위해

자신의 삶이 아닌 어머니로써의 삶만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과연 그들은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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