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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드라마판타지

[웹툰-기대평] 아무런 기대나 희망이 없는 둘, 모든이들에게 버림받은 소녀와 아무것도 하기 싫은 지상 최고의 용사가 만나면 생기는 일 [ 시간이 머문 집-헤고 ]

by 크리스탈카이 2022. 7. 14.

*** 아주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희망을 아예 잃어버린채

그냥 그렇게 산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왜 그녀는 부모님이 자신을 버렸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왜 무슨 이유로 자신이 노예가 된 것도 모릅니다.

어떤  이유로 여주인공 리베는 그렇게 된 것인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는 고아원에 있었고..

사이코패스인 백작이 고아원에게 고액을 주고

리베를 데려운 것으로 추측됩니다.

말 그대로 사이코 패스 백작이기에..

그에게 아주 가혹한 학대를 당하게 됩니다.

 

 

 

 

엘프종족인 마리아와 리베는 오랜시간 노예생활로

많이 친숙해졌을 겁니다.

마리아가 리베보다 먼저 이곳 사이코패스 백작에게

들어왔을 테고요..

어린나이 갓들어온 리베..

많이 것이 무섭고 두렵고

하루 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져 맨날 울기만 한 리베..

마리아는 리베가 불쌍해서

리베의 실수로 인해

백작의 매타작을 말리면

자신이 리베대신 맞는 것이

그들의 일상이었을 겁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리아는 이 저택에 불을 지르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지른 것은 실패합니다.

백작한테 오히려 걸려서

매타작을 더 심하게 맞아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채 쓰러진 것을

리베가 발견하게 되죠..

 

리베는 도망갑니다....

마리아가 이야기한 산 꼭대기로 향합니다...

죽기 살기로 도망쳤기에.

백작은 바로 쫓아가지만

리베를 잡아내지는 못합니다..

근육맨 2명과 함께 가지만...

산꼭대기는 한남자가 파란색 담배를 

피고 누더기 셔츠에 하의도 사각팬티만 입은채

가만히 앉아 있는 한남자에게 

 

리베의 인상착의를 물어보는데..

백작은 무작정 그 남자를 무시하고 그가 앉아 있는

하얀색 문 공중에 떠있는 그 문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누런 누더기 셔츠를 입은 남자 아델..

이 웹툰의 또 다른 주인공

그는 안으로 들어온 백작과 근육맨 두명을

순식간에 쳐단해 버립니다..

 

하얀공간은 밖의 공간이랑은 시간 수준이 20,000분의 1로 

시간이 거의 멈추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아주 늦게 가는 곳입니다.

너무 늦게 가기에

사람은 이곳에서는 늙지 않고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마리아는 사실 일부러 이곳으로

리베를 가게끔 유도한 장본인..

실제로 백작에게 심하게 매를 맞기는 했지만

맞는 시늉만 했을뿐 실제로 맞은 것은 아니었다면..

그리고 마리아는 사실 다루다루라는 한 정체불명의 남자에 의해

일부러 이곳으로 유도한 것이었으니..

 

리베란 여자아이는 뭔가 아주 특별한 아이란 것이 확실합니다.

아델 또한 이 리베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리베와 아델 외에 다루다루라는 또 다른 존재의 가면쓴 존재..

 

뭔가 이곳 아주 특별한 공간...

이곳..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자뭇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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