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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현대판타지

드라마로 제작!! - 좀 많이 황당하고 어이없는 스토리 - [ 26번째 살인 - 수오,아비디 이노우에 ] [ 카카오 웹툰 ]

by 크리스탈카이 2022. 5. 20.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선정한 웹툰은

주인공이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 대로

세상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웹툰입니다.

 

좀 많이 어이없고 

이야기 진행이 매끄럽지 않아서

그래서 한번 선정을 해서 

이렇게 리뷰를 올립니다

 

한일 합작으로 이 웹툰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니

원작에 최대한 충실한다고 했으니

어떻게 내용이 진행될지 정말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드라마화는

신과 함께 의 리얼라이즈픽쳐스와 네오스토리가 공동으로 맡는다고 합니다.

 

이제 이 작품에 대해 다시 돌아가 봅시다..

 

이 작품은 연쇄살인마 장필두의 독백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큰 죄를 느끼지 못한채 죽입니다.

그가 죽인 사람은 대부분은 여성이나 

힘없는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상대에게 칼을 찌를때

바로 즉사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었을때 다시 찔러야 하는데

왜소한 여성이거나 덩치가 작은 상대라면

아마도 죽이는데에 큰 무리가 없을테니까요..

 

다만 그가 사람을 죽이는데에 있어서

일정한 간격으로 죽였는지

장소가 일정한지

자기만으 루트를 사용했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는 잘생긴 이모구비에 키가 크고 몸의 근육이

무척이나 발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가 그렇게 연출한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소파에도 바닥에도 피가 묻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로 10년 전 25명을 살해하는 동안

살인자가 누구인지 알아내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것은

25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오류가 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이란 드라마에서도 봤듯이

수많은 사람이 존재합니다.

25명이 한사람이 같은 사람이 살해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사실은 2명의 살인자가 있었지만

경찰서에서는 1명이라고 단정짓고 수사를 마무리하려고 했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프로파일러에 의해 살인자가 2명이란 것을 알아냈고

결국 잡았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만약 그 살인자가 자신이 살인 했다는 것을 

저 글자를 새김으로써 스스로 연쇄살인이다

라고 광고하는 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생각하면 

누군가가 모방범죄를 했다면

또 이야기는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웹툰은 살인자는 딱한명 장필두 라고 아예 단정을 짓고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살인사건이 있는 곳에는

범인이 꼭 출몰한다는 공식을 

철저히 지킵니다..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합니다.

 

 

범인은 대담하게도 그들이

어떻게 있는지

뭐하는지 모르는 척 하면서

감시하고 있었던 겁니다.

25명이나 죽이면서

자신의 모든 지문과 머리카락을 철저히 숨겼을 공산이

컸습니다.

 

그런데!!!!!

 

 

 

 

그는 분명 숨어서

경찰의 상황을 지켜봤을텐데..

헌혈하시는 이분은 또 어떻게 찾았는지

이 간호사는 이 연쇄살인범 장필두를 

헌혈차까지 데려오는데 성공합니다.

 

그때!!

 

 

 

 

이름과 얼굴이 몽타주 개념이 아닌

사진이 지명수배로

붙어 있었습니다..

 

 

25명을 죽일동안 계속 못잡고 있다가

이름과 사진까지 붙어있다니

왜 이런 무리수를 둔 것일까요..??

 

그이유를 오늘 드라마화한다는 기사를 보고 그 이유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이 웹툰은 그가 어떻게 잡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25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범 장필두는

사형을 선고 받습니다.

교도소에 있다가 

사형선고일 하루전 장필두는 

사고로 뇌진탕을 당하고

모든 기억을 잃은 후

일어나는 사건을 그려낸 

범죄 스릴러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작가는 이 주인공이 연쇄살인범인데..

25명이나 죽였고

어떤 형태로든 결국 경찰한테 잡혔고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근데 기억을 다 잃어버렸다..

 

사실 이렇게만 적으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사형선고를 받으면 끝나는거 아니냐고

말할수 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 작품의 세계관은 장필두 본인을 위한 본인에 의한 본인의 세계라고

봐도 무방한 그런 세계였습니다.

 

 

장필두는 무사히 헌혈차에서 영화티켓을 받고

영화를 바로 보러 가고

헌혈차에서 간호사는 바로 형사에게 신고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또 의문

장필두는 봤습니다.

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의 지명수배 사진이 벽에 붙여있는 것을요..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지트나 숨지 않고

영화를 보러 갑니다.

 

결국 그는 경찰에게 잡히고 맙니다.

 

그는 영악하게도 인권위원회와 언론을 이용하는 

영악함을 보여줍니다.

 

교도소에 들어온 그는 

교도소장에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니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서 결국엔 인터넷 메일로 가족들에게

메일을 보낼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죠..

 

그는 엄청나게 긴 장문의 메일을 쓰는데..

그것을 지켜본 교도관은 결국 잠이 들게 되고

장필두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글을 올리는 데 성공합니다.

 

그럼으로써 장필두는 모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점 점 만들어 갑니다.

 

그는 정말로 사형에 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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