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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괴물,요괴,귀신/한국괴물,요괴,귀신49

[한국요괴] 도롱이 옷을 거꾸로 입고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둘씩 몰려다니는 도피사의(倒被蓑衣 ) 여기에 도피사의(倒被蓑衣)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도롱이옷을 거꾸로 입고 있으며, 얼굴이 그림자에 가려져 신비롭고도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명이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저승사자 같은 그들의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원하는 느낌과 비슷한가요? 한국의 요괴중에는 도피사의(倒被蓑衣)라고 있어 그들은 도롱이 옷을 거꾸로 입은 사람 모습의 괴물이라고 해 항상 두명씩 몰려 다니며 사람에게 들러 붙어서 체온을 높여 죽인다고 해 일명 저승사자라는 이명이 붙어!!  도피사의(倒被蓑衣)는 특이한 외형과 공포스러운 특징을 가진 한국의 요괴로, 도롱이옷을 거꾸로 입고 다닌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다니며 사람에게 달라붙어 체온을 높여 죽게 만든다는 점에서, 마치 서양의 흡혈귀나 일본의 요괴 누래온.. 2025. 2. 20.
[한국신수] 자애스러운 인간 여성의 얼굴을 하고 손과 발은 사슴의 발인 그녀 녹족부인 (鹿足夫人) 전설속에서 조선전래동화집에 보면 녹족부인이라고 나오는데 그녀는 아들들에게 버선을 신겨서 발모양을 숨기라고 신신당부를 하지 아들들은 전부 알았다고 가는데 그중에 제일 막내가 어려서 그런지 너무 너무 답답해서 그만 버선을 벗고말아..그러자 녹족부인은 그 막내를 대동강에 버렸다고 해..   녹족부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녹(鹿)" 즉, 사슴과 관련이 있는 존재로 보입니다. 그녀가 아들들에게 발을 숨기라고 당부한 것은, 그녀와 자식들이 보통 인간과는 다른 특징(사슴발 같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막내가 버선을 벗어 발을 드러냈다는 것은 그 비밀이 세상에 알려질 위험이 생겼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녹족부인이 단순히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막내를 대동강에 버렸다는 점이 특이합.. 2025. 2. 18.
[한국신수] 조선시대 정감록에 나온 깨달음을 얻은 5백살의 사슴 녹정(鹿精) 그리고 곰 웅정(熊精) 조선왕조실록의 정조실록에 보면 녹정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녹정(鹿精) 혹은 백운거사(白雲居士)라고도 하며 정조 실록에 기록된 깨달음을 얻은 사슴이라고 나와..녹정은 옛날 신라시대때 가야산에서 최치원을 만나 도를 쌓았고 또한 배우면서 훗날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   네, 정조실록에 등장하는 녹정(鹿精), 즉 깨달음을 얻은 사슴은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백운거사(白雲居士)**라고도 불렸으며, 신라 시대에 최치원과 인연을 맺고 도를 닦았던 신비로운 사슴으로 전해집니다.이 녹정은 보통의 동물이 아니라, 인간처럼 높은 경지에 오른 신령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훗날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점인데, 이는 녹정이 단순한 영물(靈物)이 아니라 신선에 가까운 존재로 승화.. 2025. 2. 17.
[한국괴물] 대한민국의 토종 요괴로 금빛 털을 지닌 돼지 형상의 금돼지 대한민국의 토종요괴중에 금빛 털을 지닌 돼지의 형상을 한 일명 금돼지라고 있어..이 금돼지는 힘도 보통이 아닌데다가 도술과 변신술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 그는 식인요괴로 아름다운 여성을 유혹하고 납치하여 잡아먹거나 시중을 들게 한다고 해!! 금빛 털을 지닌 돼지 형상의 요괴, 일명 **"금돼지"**는 굉장히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일반적으로 돼지는 복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지만, 금돼지는 단순한 행운의 존재가 아니라 강력한 힘과 도술을 지닌 식인 요괴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합니다.🔥 금돼지의 특징✅ 1. 외형전신이 금빛 털로 덮여 있으며, 일반 돼지보다 훨씬 거대함때에 따라 사람처럼 두 발로 걸을 수도 있으며, 인간의 말을 함눈빛이 붉게 빛나며, 마법을 쓸 때는 눈에서 섬광이 나간다는 전설..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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