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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괴물,요괴,귀신/한국괴물,요괴,귀신

[한국의 요괴] 몸전체가 새까맣고 세살정도 먹은 아이가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꺼먹살이

by 크리스탈칼리네이 2025. 3. 26.

여기 꺼먹살이를 상상해서 그린 이미지입니다. 어두운 산길에서 신비롭고 불길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입니다

꺼먹살이: 한국의 도시전설

1. 개요

꺼먹살이는 대한민국에서 창조된 도시전설로, 2008년에 보고되었으나 1960년대에 신씨 성을 가진 여성이 목격했다고 전해진다.

특징

  • 온몸이 새까맣고, 크기는 세 살 먹은 아이 정도
  • 산모롱이(산모퉁이의 휘어 들어간 곳)에서 주로 출몰
  • 갑자기 튀어나와 정신없이 뛰어다님
  • "나는 꺼먹살이, 꺼먹살이, 꺼먹살이"를 반복적으로 외침
  • 도망쳐도 계속 따라오는 습성을 가짐
  •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임

2. 전승

꺼먹살이에 대한 대표적인 목격담은 1960년대 초반, 신씨 할머니가 보리방앗간에서 보리를 찧고 돌아오는 길에 발생했다.

목격담

  • 할머니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 보리쌀 서 말을 짊어지고 귀가 중이었음.
  • 산모롱이를 지날 때, 새카만 강아지만 한 크기의 존재가 튀어나와 앞을 가로막음.
  •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나는 꺼먹살이, 나는 꺼먹살이"를 반복함.
  • 할머니가 단호하게 대응하자 더욱 길을 막으며 반복적으로 외침.
  • 할머니가 "꺼먹살이가 뭐냐? 도깨비냐? 개냐? 늑대냐?"라고 질문하자, 대답 없이 같은 말을 반복함.
  • 겁먹지 않고 "발로 차버리겠다"고 위협하며 다가가자 슬그머니 물러남.
  • 냇물을 건너며 "쫓아올 수 있으면 쫓아와 봐"라고 하자, 더 이상 따라오지 않음.
  • 할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키가 세 살배기 아이 정도이고 손, 발이 있으며 두 발로 걸어 다님.

3. 정체에 대한 가설

꺼먹살이가 실제로 존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몇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1) 장난질설

  • 어린아이 혹은 누군가가 연탄가루나 숯가루를 뒤집어쓰고 벌인 장난일 가능성.
  • 어두운 밤중에 검은 물체가 빠르게 움직이면 기묘한 존재로 착각할 수 있음.

2) 민속신앙적 존재

  • 한국 전통 요괴나 도깨비와 유사한 존재일 가능성.
  • 사람을 직접적으로 해치지는 않지만 길을 막고 겁을 주는 행동이 특징적임.

3) 초자연적 현상

  • 특정 지역에서만 목격된 존재로, 지역적인 괴담으로 형성되었을 가능성.
  • 냇물을 건너지 못했다는 점에서 초자연적 존재와 관련된 전설과 유사함.

4. 결론

꺼먹살이는 한국의 현대 도시전설 중 하나로, 실제 존재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한국 전통 요괴 이야기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공포 요소를 가지고 있다. 신씨 할머니의 목격담이 대표적인 사례로 전해지며, 이후 추가적인 보고가 없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여기 40대 초반의 아줌마가 꺼먹살이를 혼내는 모습을 그린 이미지입니다. 꺼먹살이가 주위를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분위기를 담아봤어요.

 

 

첫번째 이미지는 아줌마는 어딘가로 보며 인사을 쓰고 있지만

꺼먹살이를 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꺼먹살이가 아줌마를 쫓아오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정된 이미지입니다! 이제 아줌마가 밑을 내려다보며 꺼먹살이를 혼내는 모습이고, 꺼먹살이는 어딘가로 도망치는 장면으로 그려졌습니다.


여전히 아줌나는 꺼먹살이를 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미지를 수정하여 아줌마가 꺼먹살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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