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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이야기-드라마

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증인...

by 크리스탈카이 2019. 10. 22.

 

이 영화 증인은 법정 드라마 이기 전에 장애인이란 한 여학생을 중심으로

그녀 또한 일반인과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그 누구보다 똑똑하고 명쾌한 대답을 해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란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자폐는 스스로 의 내면세계에 틀어박혀 그 공간에 있는 일종의 정신적 질환입니다.

그런 그녀를 법정에 세우려 한다는 것은

오히려 그녀의 말한 것은 모두 거짓이란 것을 재차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지우(김향기분)의 하교길마다 찾아와 그녀와 친하게 지내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그녀와 접촉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좀 처럼 그녀는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결국 법정에 그녀는 서지만 결국 그녀가 하는 모든 이야기는 증거로 채택이 되지 못하게 되면서

 

그(정우성)와 그녀(김향기)는 틀어지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더이상 증인으로 나서려고 하지 않지요..

그녀의 부모들 또한 더이상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지우 학생을 다시 법정에 세우려 합니다.

그건 순전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그아이를 위해서 ...

그래야 더이상 아무도 지우(김향기)를 무시하지 못하니까..

 

그리고 그또한 더이상 잘못된 길로 가지 않으려고 하죠..

 

 

 

이 영화는 장애인도 결국 일반인과 다름 없다는 것을 ...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투철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그 들은 사회적으로나 어디에서나 그들의 인격을 존중받고 그들이 말하는 그 내용도 제대로

    들어야 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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