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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로맨스판타지

[웹툰-기대평] 한없는 부족함을 채워야 하는데 그저 공허한 하루하루에 멍하니 또 다른 누군가를 찾기만 하는데...[ 말하기엔 사소한-라코 ]

by 크리스탈카이 2022. 9. 7.

*** 극 초반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여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한남자와 사귀다가 헤어진 후

그 후유증이 아주 지독하게 남아있어..

자꾸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아무도 

그녀의 텅빈 그 가슴을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그녀의 일상을 아주 잠시 들러봅니다.

 

엘리베이터안의 우희 옆에 그 남자는

오늘 처음 본 남자임이 확실합니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며

아니 어쩌면 서로는 그냥 오늘이 지나면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될 것입니다.

 

서로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손을 꼭 잡고

미래를 약속했든..

어쩌면 그들처럼

오늘 처음 만났든..

그들은 저렇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행복감을 주고

앞으로 더 만날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그들은

이 모텔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것이지요...

 

더이상 당신의 이름 같은것은 관심이 없다는 것은

그냥 서로의 부족한 부분만 채워주면

더이상의 의미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겠지요..

 

언제쯤 자신의 이 끝도 없는 부족함을 채울수 있을까요?

회사에서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이 부족함을

자주 찾아서 남자를 만나지만..

그것은 잠자리를 같이 하기위함일 뿐입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누가 우희씨의 그 부족한 마음을 채워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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