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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현대판타지

[웹툰-기대평] 정신을 잃고 깨어난 낯선 곳 .. 그곳은 바로 그만!! 충격을 받게 됩니다. [ 이별로 와요-모래인간, 까말솔 ]

by 크리스탈카이 2022. 7. 2.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우리가 꿈꾸던 그곳..

그곳에 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간다고 해서

좋은 곳도 아닐 뿐더러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그곳을 가게 되면

오히려 억울할 것이라고 

도대체 억울할 일은 또 뭔가요??

그곳이 도대체 어디길레 

그런 말을 하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그곳은 사후세계

일명 저승이라는 곳입니다.

죄의 경중에 따라 누구는 지옥으로 가고

누구는 다시 태어나며

누구는 신으로 추앙받기도 하죠..

 

하지만 여기 웹툰은 좀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제가 말한 그곳은 죽음 그이후의 세계이지만

그 곳에 대한 해석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주인공 이소하의 그곳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눠 봅시다.

 

해변가로 보이는 그곳에서

이소하는 정신을 잃은 채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녀는 눈을 뜨고 하늘을 봅니다.

자신이 보는 하늘과 바다는

자신이 이전에 보아왔던 그런 색깔이 아니었습니다.

흙 색깔도 처음 보는 색깔이었으며

바다의 색깔도 그러했고

저렇게 별빛이 많은 밤하늘을 언제 봤는지

움직임 하나하나 모두 신기했고

황홀했습니다.

너무 황홀한 나머지

자신이 지금 이곳이 어디인지 파악조차 하고 싶지 않은채

한동안 아니 꽤나 오랫동안 그녀는

밤하늘과 밤바다를 쳐다보았습니다.

기억속에 꽉꽉 채워 놓으려는 듯 말입니다.

 

 

그리고 이소하 뒤에 왠 3명의 남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않은 채

그녀는 계속해서 바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사람들은 누구길레

자신의 뒤에 있으며

계속 자신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왜 계속 자신을 주시하고 있엇던 것일까요?

 

자신이 하는 말을 알아 들을수 있냐는

말을 하는 의도가 무언지

소하는 영문을 몰랐습니다.

 

그게 무슨 나사빠진 질문 이냐고...

도대체가 당신들은 누구냐고

물어보려는데 그들은 오히려

좋아서 죽을려고 하니..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소하의 입장에선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구조대원이라고 말하면서

몇가지 조사할 사항이 있다고 말합니다.

몇번의 대화 끝에

이곳을 어떻게 오신지 기억하냐고 묻습니다.

 

순간 이소하는 할말을 잃습니다.

이곳이 어디인지도 알수 없을 뿐더러..

기억이 통 나질 않습니다.

오히려 이소하가 물어보죠..

도대체 이곳은 어디냐고

 

지금 이소하는 이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몰라

멍하니 남자 구조대원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소하는 이 상황을 인지하고

사후세계의 생활을 시작합니다..

8년이라는 꽤 오랜시간이 

지납니다..

왠지 여기는 지구랑도 크게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합니다.

오래전 돌아가신 삼촌도 만나고 

그녀가 즐겨읽었던 그 소설 의 작가 젊은 여류소설가 아르테도 

만나고 일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며 하루 하루를 그냥 그렇게

보냅니다.

 

이고 사후세계 마르마로스...

거대한 하나의 큰 사건이 그녀에게 덥쳐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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