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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현대판타지

[웹툰-기대평] 우리는 모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우리는 압니다. 하루 하루 다 소중했다는 사실을..[ 사사롭지만 좋은날-영춘 ]

by 크리스탈카이 2022. 9. 22.

**** 극 초반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세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분 좋은 날만 좋은날이 아닙니다.

기분 나쁘고 운이 아주 나쁜날이라고 해서

그날이 그냥 나쁜날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극명한 날이 오기 보다는

늘 챗바퀴 돌듯 그렇게 똑같은 것 같은

비슷비슷한 하루가 반복이 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제가 틀렸고 오늘이 틀렸으며

일주일전이 2주일 전이 우리는 늘 틀렸습니다.

같은 시간에 느꼈던 감정이  내일이라고 그다음날인

같은 경우라고 해도 그때, 그때 느끼는 감정은 늘 틀립니다.

 

여기에서는 짧은 단막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춘 작가님은 우리가 흔히 느꼈던 일을

에피소드화 시켜서 

친숙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작품은 집에서 흔히 보고 사용하는 샴푸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상황을 보니.

학교로 추정됩니다.

회사에 실기실이 있을리는 만무하니까요

그들이 피곤함을 무릎쓰고 하는 일은 무엇일까..?

졸업작품...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품을 위한 준비작업..

그런 것이겠지요..

 

승빈이란 이름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이

분명 둘만의 사건..

더 정확히 말하면 둘만의 일도 아닌 일인데..

잠깐의 친절로 

연두는 승빈이를 짝사랑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짝사랑도

승빈의 소개팅 소리에 

그녀의 짝사랑도 멀리 달아났죠..

 

사실 이작품은 주인공이 어느 특정 한사람이 아닙니다.

그들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하루하루가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힘들고 자꾸 엇갈리는 경우도 많죠...

 

그 이야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세상일은 그렇게 녹록치가 않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죠..

저도 그렇구요...

 

또 내일의 태양이 뜨듯이요..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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