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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괴물,요괴,귀신115

[한국요괴] 어린아이를 망태기에 넣고 어딘가로 간다는 망태기 할아버지 망태기 할아버지라는 요괴가 있어 ...그 요괴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자신이 짊어진 망태기에 넣어서 데려간다는 요괴지  망태기 할아버지는 한국 전통 민속에서 어린아이들을 훈육하기 위한 존재로 등장하죠.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잡아간다고 알려져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겁을 주는 역할을 했어요. 실제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어떤 곳에서는 망태기 할아버지가 산속에 살며 아이들을 데려가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단순히 겁만 주는 존재로 등장하기도 해요.망태기 할아버지의 모습은 대개 남루한 옷을 입고, 얼굴이 잘 보이지 않으며, 큰 망태기를 짊어진 모습으로 묘사돼요. 이 망태기 안에 아이들을 넣어 어딘가로 데려간다는 설정이 있어서 공포감을 조성하죠. 망태기 할아버지는 여러가.. 2025. 2. 21.
[한국요괴] 도롱이 옷을 거꾸로 입고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둘씩 몰려다니는 도피사의(倒被蓑衣 ) 여기에 도피사의(倒被蓑衣)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도롱이옷을 거꾸로 입고 있으며, 얼굴이 그림자에 가려져 신비롭고도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명이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저승사자 같은 그들의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원하는 느낌과 비슷한가요? 한국의 요괴중에는 도피사의(倒被蓑衣)라고 있어 그들은 도롱이 옷을 거꾸로 입은 사람 모습의 괴물이라고 해 항상 두명씩 몰려 다니며 사람에게 들러 붙어서 체온을 높여 죽인다고 해 일명 저승사자라는 이명이 붙어!!  도피사의(倒被蓑衣)는 특이한 외형과 공포스러운 특징을 가진 한국의 요괴로, 도롱이옷을 거꾸로 입고 다닌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다니며 사람에게 달라붙어 체온을 높여 죽게 만든다는 점에서, 마치 서양의 흡혈귀나 일본의 요괴 누래온.. 2025. 2. 20.
[한국요괴] 얼굴까지 가리는 모자 하나만을 오직 쓴채 하늘에서 내려온 거대한 거인 단피몽두(單被蒙頭) 단피몽두의 거대한 모습을 강조하여 그렸습니다. 조선 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2.5~3m에 달하는 거대한 존재가 얼굴을 가리는 두건을 쓰고 서 있으며, 주변의 사람들이 그 크기에 놀라는 모습이 표현되었습니다. 전남 보성에 나타났다는 이 요괴는 시기는 조선왕조실록 성종 1470년 8월 3일 기록에 박석로라는 자가 파뜨린 소문으로 기록되어 있어 .. 그 요괴의 이름은 단피몽두 (單被蒙頭: 얼굴까지 가리는 모자 하나만을 오직 쓰고 있을 뿐이라는 말) 라고 하고 키는 무려 2.5m~3m에 달한다고 해얼굴전체를 가리는 두건을 쓰고 커다란 재해를 예측한다고 해. 조선왕조실록 성종 1년(1470년) 8월 3일 기록에 등장하는 **단피몽두(單被蒙頭)**는 매우 신비롭고 기괴한 존재입니다.1. 단피몽두의 특징✅ 키가 2... 2025. 2. 19.
[한국신수] 자애스러운 인간 여성의 얼굴을 하고 손과 발은 사슴의 발인 그녀 녹족부인 (鹿足夫人) 전설속에서 조선전래동화집에 보면 녹족부인이라고 나오는데 그녀는 아들들에게 버선을 신겨서 발모양을 숨기라고 신신당부를 하지 아들들은 전부 알았다고 가는데 그중에 제일 막내가 어려서 그런지 너무 너무 답답해서 그만 버선을 벗고말아..그러자 녹족부인은 그 막내를 대동강에 버렸다고 해..   녹족부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녹(鹿)" 즉, 사슴과 관련이 있는 존재로 보입니다. 그녀가 아들들에게 발을 숨기라고 당부한 것은, 그녀와 자식들이 보통 인간과는 다른 특징(사슴발 같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막내가 버선을 벗어 발을 드러냈다는 것은 그 비밀이 세상에 알려질 위험이 생겼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녹족부인이 단순히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막내를 대동강에 버렸다는 점이 특이합..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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