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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괴물,요괴,귀신6

[한국괴물] 뼈다귀가 된 다리로 걸어다니며 종이치마를 두르고 있으며 늙은 여자의 목소리를 내는 고수여칠(枯瘦如漆: 말라 붙어 검게 칠한 모양 같다는 뜻) 고수여칠 (枯瘦如漆)의 모습을 보면 뼈다귀가 된 다리로 서있다고 하였으니그의 전체 모습은 해골인간이 따로 없습니다.고수여칠은 상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쳇gpt에게 고수여칠을 그려달라고 하자 기어코 상반신은 그려진채 생성되었습니다. **고수여칠(枯瘦如漆)**은 한국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독특한 요괴 중 하나예요.이름 그대로 해석하면 **"마른 나무처럼 바싹 마르고, 칠(漆)처럼 새까만 존재"**라는 뜻이죠.🕵 고수여칠(枯瘦如漆)의 특징뼈다귀로 된 다리살이 거의 없는 듯한 앙상한 뼈다귀 다리를 가짐.걸어다닐 때마다 마치 해골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일 것 같음.종이치마를 두름일반적인 천이 아니라 종이로 된 치마를 입고 있음.조선 시대에 지전(紙錢, 저승돈)이나 초혼부(招魂符, 혼을 부르는 부적) 등을.. 2025. 2. 11.
[한국괴물] 선조 16년에 함경도 갑산에 허봉이 유배되었을때 나타난 괴이한 요괴가 등장했는데... 갑산괴의 이야기 "갑산괴(甲山怪)"는 조선 시대에 전해지는 유명한 요괴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선조 16년(1583년) 학자 **허봉(許篈)**이 함경도 갑산으로 유배되었을 때의 기록과 관련이 깊습니다.📜 갑산괴 이야기허봉이 유배지에서 지낼 때, 여름철이 되자 밤마다 갑산 지역에 괴이한 여인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평범한 여인처럼 보였지만, 사람을 홀리거나 괴이한 행동을 하는 요괴라고 전해집니다.이 여인은 밤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때로는 유배된 학자들의 거처에도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그녀는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정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기이한 말을 속삭이거나 위협했다고도 합니다.허봉이 직접 그 존재를 목격했다는 기록도 있으며, 후대에는 이 이야기가 더..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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