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삼국유사2

[한국의 신물] 30여척이 넘는 구렁이가 사당 앞에 있으며 갑옷을 입고 활을 든 용사들이 지키는 능원사(陵園蛇) 대한민국의 요괴 – 능원사(陵園蛇)능원사는 『삼국유사』 에 등장하는 신물(神物)로, 김수로왕의 사당을 지키는 신령한 존재입니다. 능원사는 인간의 눈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며, 외부의 침입을 막는 수호자로 군림합니다.옛날, 한 무리의 도적들이 김수로왕의 사당을 약탈하려 했습니다. 그들이 사당으로 발을 들이는 순간, 하늘 위에서 수많은 용사들이 나타나 일제히 화살을 겨누었습니다. 갑옷을 두른 이들은 마치 하늘 군대처럼 보였으며, 그들의 화살이 쏟아지자 도적들 중 7~8명이 즉사하였습니다. 공포에 질린 도적들은 황급히 달아났습니다.하지만 그들은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뒤, 다시 사당을 찾아왔을 때, 이번에는 더욱 섬뜩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하늘에는 여전히 용사들이 화살을 당기고 있었고, 지상에는 상.. 2025. 4. 3.
[한국의 요괴/소설속 설정]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도깨비 또는 요괴로 비형랑의 말을 잘 따르는 길달(吉達) 소설 속 주인공으로서의 길달(吉達) 설정1. 기본 설정이름: 길달 (본명 불명, 인간 사회에서는 ‘길달’로 불림)종족: 도깨비 (혹은 여우 요괴)연령: 500세 이상 (신라 시대부터 생존)외형: 인간과 비슷하지만 날카로운 여우 같은 눈빛, 긴 은빛 머리, 그리고 희미하게 드러나는 여우의 꼬리능력: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로, 강력한 도깨비 마법과 변신 능력을 사용2. 배경 이야기길달은 본래 신라 시대, 비형랑과 함께하던 도깨비 중 하나였다. 비형랑의 추천으로 신라 왕실의 집사가 되었으나, 인간 사회에 점점 염증을 느끼고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여우로 변신해 도망쳤다는 소문이 퍼지며, 사람들은 그를 배신자로 여겼다.그러나 진실은 달랐다. 그는 인간의 탐욕과 배신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 것이었다. 결국, 길.. 2025. 3. 23.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