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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남과여 연애관련] 별볼일 없는 그(그녀)에게 갑자기... 전자의 남주와 후자의 남주 둘은.....

by 크리스탈카이 2025. 1. 2.

*** 나무위키를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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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리셰들은 남과 여의 연애관련 클리셰

모음들입니다.

 


별 볼일 없는 남자에게 갑자기 미소녀들이 꼬인다. 여성향의 경우는 반대.
특히나 남성향의 경우 하렘물, 여성향의 경우에는 여1남2조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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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1 남2에서 맨 처음 나오는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소꿉친구, 다른 남자는 여주인공의 짝사랑 대상이다. 전자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을 철부지로 여기며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반대로 후자는 여주인공을 독차지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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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전자의 남주인공과 후자의 남자는 머리색이 다르다. 보통은 흑발과 금발/은발로 구분된다. 머리색이 아닌 다른 요인이 있다면 그 요인의 색이 구분된다.
주로 판타지 물에서, 남주에게 플래그를 꽂은 여성 캐릭터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해 기절을 하였거나 자고있을 때. 남주가 근처로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으면 여성 캐릭터는 므흣한 꿈을 꾸는 듯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아앙.. 안 돼요.. (남주의 이름)씨'라고 잠꼬대를 해주고 남주는 그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긴장을 풀게된다.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던 남녀는 높은 확률로 서로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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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향 연애물에서는 털털하거나 상냥, 편한 이미지의 여성과 신비하거나 차갑거나, 비일상적인 여성이 주인공을 두고 탑 히로인이 되어 경쟁 또는 갈등하게 된다.
여캐가 뭔가를 하다가 손가락을 베이면 주인공이 다친 손가락을 쪽쪽 빨아준다. 현실에서는 이런 짓하면 바로 싸다구가 날라오지만 만화나 애니에서는 오히려 손가락을 빨아준 주인공에게 플래그가 선다. 근데 깨진 유리조각을 줍다가 그랬다면 작은 파편을 꺼내준다는 명목이라도 있지만 사실 입속의 세균 문제도 있고 서로서로 더러운 짓이다.
처음 만났던 그대로의 상황이 재현되는 엔딩. 순정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인데, 결말의 만남에서 첫 만남의 상황이 그대로 재현 되고 첫 만남과 현재의 만남이 오버랩. 의도하는 경우와 의도하지 않는 경우의 차이는 있다. 비교적 흔하긴 하지만 그래도 독자에게 꽤 여운을 남기는 편이라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일종의 수미상관식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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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반드시 눈이 내린다. 혹은, 고백하거나 받는다. 다만 시크릿 가든에서는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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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중인 두 사람이 붙어있을 경우, 언뜻 상반신 부분만 보면 평화로운 듯 보이지만 하반신 쪽을 보면 한 쪽이 다른 쪽의 발을 밟고 있거나 서로서로 다리를 차는 등 무언의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아니면 손뒤에서 서로 꼬집던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 인물이 상대에게 하기 힘든 말(고백, 사과 등)을 하기 위해 만나기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혼자 연습하고 있으면 꼭 그 인물이 나타나 묻는다. "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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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남매가 등장할 경우, 특히 대부분의 남성향 작품들은 높은 확률로 오빠/남동생 쪽이 누나/여동생 쪽보다 무능하고 매력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머리 색이 다른 남녀가 결혼해 자식을 가지면 아들은 엄마 머리 색을 닮고 딸은 아빠 머리 색을 닮는다.
창고 안에서 남녀 한 쌍만 있으면 반드시 창고의 자물쇠가 닫힌다. 그리고 그 창고는 안에서는 열지 못 하게 되어있다. 창고가 아니라 다른 방인 경우도 있다.
여성향 로맨스물에서, 내용상의 클라이맥스는 저녁식사 후의 어둡고 고요한 테라스에서 이루어지는 남주와 여주의 키스다. 이때 남성이 선역이라면, 사랑고백 이후에 키스씬이 이어진다. 남성이 악역이라면, 키스씬 이후에 사랑고백이 이어진다. 여성 독자들은 이 순서를 통해 악역의 사랑고백이 달콤한 기만책임을 눈치채지만, 순진한 여주는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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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전적인 테이스트의) 여성향 로맨스물에서, 남주와 여주가 공원 벤치에 앉아서 서로 "세상 무엇보다도 당신을 사랑해!" 라는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이 반드시 한 번 이상 등장한다. 현대에는 옥탑방 앞 옥상의 평상이나 강둑의 호젓한 공원, 남주의 자동차 안 조수석 등으로 다변화되며 많이 약해진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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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로맨스물에서, 무기력하고 힘없는 여주인공은 야수 같은 경쟁자 남성이 자아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다. 이는 대개 "XX씨... 대체 뭘 망설이고 있는 거지? 나는 정말 더 이상 당신을 기다려줄 수 없어!" 같은 류의 대사로 씬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시도는 뒤늦게 난입한 남주에 의해 좌절된다. 남주는 경쟁자 남성이 보였던 동물적인 겁탈이 아니라,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여주의 손등이나 옷깃 끝자락에 입을 맞춘다. "XX씨... 조심해요. 어느 누구라도 XX씨에게 그럴 자격은 없어요" 따위의 대사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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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로맨스물에서 여주인공은 누군가에게 일상적인 괴롭힘을 당하면서 시작한다. 참다 못한 여주인공은 민원신고를 하거나 짜증이 섞인 말을 꺼내며 보복을 하는데, 그 괴롭힌 사람은 고의가 없는 미남 남주인공이다. 덤으로, 그 남주인공은 아무 상황도 모르면서 여주인공에게 인사를 건내는데, 여주인공은 화를 내려다 남주인공에게 반한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39/9e/c0/399ec0fa44ae7168e801583cfd652a87.jpg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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