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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오컬트판타지

[카카오웹툰] [ 그리고 소녀가 검을 든다-이원진,경오 ] - 결국 찾아온 종말 앞에서 죽을 뻔 한 소녀가 택한 절체절명의 선택!!!!

by 크리스탈카이 2022. 6. 30.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명심하시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종말이 오네..

멸망이 오네...

하지만 지구는 그런 수많은 예언과 예지에도

여전히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잃지 않은 채

그렇게 세상은 돌아가는 듯 했습니다.

계속 힘들줄은 알았습니다.

세상은 아주 특별한 극소수의 그 힘든 상황을 이겨낸 사람들만

성공하고 많은 사람들은 또 견뎌내면서

세상을 그렇게 살아가는 그런 세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가 심하고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져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기후변화로 사람들이 죽고

경제파탄으로 사람들이 또 죽고..

그래도 그렇게 버텨냈던 사람들이지만..

결국 그 종말은 너무 심해져서..

하루를 견뎌내는 것 자체가 기적인 그런 하루 하루가 시작되어

거의 모든 이들이 미래 자체를 포기하고 있던 그때였습니다.

 

 

세상에 신은 없다..

그렇게 믿었던 사람들이 

신의 강림을 보고

지금까지의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신에 대한 신앙심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게 되지요..

 

자기의 사리사욕을 위해

요괴들이 결국 출몰하게 되고..

혼돈의 중심에 서게 될 지구를 위해

없는 줄만 알았던 도사와 신선들도

하나둘 세상에 얼굴을 내밀게 됩니다.

 

여기서 주인공 이면서 평범한 여학생 단나비의 

일상으로 돌아가 봅시다..

누가봐도 그냥 평범한 여학생은 그녀가

어떤 일상이 있었는지

왜 !!! 

그녀의 삶이 바뀌게 된 것인지..

 

버스가 추학하려는 순간

나타난 도사..

그둘은 저희들좀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애원한 그들에게

살려주겠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그만한 댓가가 치루어야 하는 법..

 

그대신 너희 둘중 하나가

가장 소중한 하나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게 세상에 이치니까요..

그러자 옆에 있는 여학생 모란이가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도사는 다시 이야기 하죠..

너의 목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네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건

바로 그옆에 여학생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도사는 

그 친구의 소중한 것을

잘 받았다고 말합니다..

 

나비는 자신이 죽은 줄 알고 눈을 꼭 감았지만..

다행이네요..

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정말 아무도

그녀가 누군지 모릅니다.

옆에 같이 있었던 그녀의 친구 모란도..

친구들도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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