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기대평] 모든 것을 숨기고 들어간 학교, 거기까지 쫓아온 그것, 그리고 그것과 싸우는 최고의 안티일진 [ 환상의 아이들-김다- ]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극 초반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상의 아이들이란 도대체 무슨 뜻으로 만든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전혀다른

것으로

시간만 되면 계속해서 봐도 정말

끝도 없이 볼것 같은 그런 왭툰이네요..

 

괴담과 사고를 잘 버무려서 만든 

스릴러 웹툰인데..

시원 시원한 사이다 장면이 나와서..

간만에 보는 퇴마 웹툰입니다.

 

한번 그 웹툰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하지만 그것은 찐따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소원은 그저 그들의 유희를 위한 것이었지요.

하지만 이 웹툰속의 장면과 긴장감은 최고조라고 해도 무방했습니다..

 

 

과연 그 찐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찐따의 왜 저런 상황까지 왔던 것일까요?

그들의 상황을 보니

딱히 찐따를 그들을 때렸거나 어떤 위해를 가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저 도망쳤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그 엘리베이터는

그런 아이들에게 환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복수를 해줍니다.

그 이상의모습으로 말입니다..

아주 시원하게..

더 극한 공포속으로 밀어 버립니다.

 

지금 나오는 변태경이라는 이 학생이

바로 이웹툰의 주인공입니다.

귀신을 볼수 있는 아이이죠

 

하지만 다 들리고 다 보이지만

보인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아는 척도 해서는 안됩니다

들려도 모른척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가 이렇게 귀신이 보이는데도

참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그것을 사실대로 말했을 경우

그만 보인다는 이유로 왕따가 되고 맙니다.

집단 괴롭힘에 허덕이게 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로 인해 항상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 방울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무당입니다..

할머니는 늘 당부합니다.

성년까지만 어떻게든 버텨내라고..

 

안 그랬다간

 

상황이 여러가지적으로

꼬일테니

그냥 꼬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피를 보게 될 것이라는 상황을

말한마디 없이

피만 튀기는 장면은

그 상황이 최악까지 갈수 있음을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었습니다.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습니다.

 

 

근데 상황을 보니 확실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처음 보기는 했지만

직감적으로 이건 위험하다고..

귀신이라고 그냥 무시하기에는 분위기가 여러가지적으로다가

뭔가가 달라보였습니다.

 저귀신은 지금까지 자신이 보아온 어떤 귀신보다 위협적으로 보였고..

자신이 보고 있음을 절대적으로 알면서

오히려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 어떤 귀신도 자신을 보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일 겁니다.

그런 흔치 않은 장면을

그냥 가만히 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태경이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건 막지 않으면 안된다고..

누군가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고..

일반인들은 아무도

귀신의 행동을 막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은 귀신을 보지 못하니까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합니다.

할수 있는 것은 제로입니다..

일반인은 정말 눈뜬 장님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건 뭔가 아닙니다..

태경이는 순간적으로 느끼고 맙니다..

만약 저 말이 사실이어서.

저 친구의 머리를 먹게 된다면..

상황은 정말 최악으로 치닫게 될것이라고..

교실전체는 피투성이가 될것이며..

주위의 모든 학생은 피투성이가 될 것이며

귀신들은 그 상황을 즐기고 말것입니다..

 

예상이 되는 그 상황을 그냥 지켜만 볼수는 없었습니다.

귀신은 절대 인간에게 물리적인 힘을 못하는 법이지만..

계속 봐온 저 상황!!

 

분신사바!!!

 

귀신을 부르는 주술...

이로 인해 정말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은

안봐도 너무 뻔한 상황이라고

변태경은 생각했습니다.

 

 

그의 기지로 상황은 그렇게 

끝이나는 듯 보였지만..

사실은 아니였습니다..

 

이 웹툰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