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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로맨스판타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남의 이야기일뿐 나와는 상관없어!!! 그렇게 생각할때 나타난 한 남자!! [ 남의 사랑이야기-사란] [카카오웹툰]

by 크리스탈카이 2022. 5. 29.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사랑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랜시간 사랑이란 감정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은

그냥 혼자 살아왔고

주위의 친구들도 짝이 없어서

그게 그냥 삶이 살았거나

혹 누군가 짝을 찾아서 결혼을 했어도

자기하고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일쑤입니다.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옛애인에게

너무 심한 상처를 받고 헤어진 경우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버리지 않을줄 알았는데..

소개팅을 해도

만남이 쉽게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많은 시간이 흐르면

그냥 이렇게 사는 것이

자신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여기에 한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도

사랑이야기는

모두 남의 이야기라고 굳게 믿는

여성입니다.

지금 그 여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한동안 이들은 자신의 남자친구 

또는 애인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새로 만나게 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물어보네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로 연락만 하고 

얼굴 안본지가 한달이나 넘었다니..

친구들은 난리가 납니다.

사실 그렇다면

그 만남은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사실 "선아"도 

오랫동안 남자를 사귀어본게 아니기에

애교란게 거의 전무한데다가

대화가 거의 없는

물어보는 것이 없는

어쩌면 그것 자체가 두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그 남자도 아프다는 핑계로 

계속 안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선아는

여자친구로써

남자친구집에 가봅니다

몸이 아프다고 하니

먹을 음식(죽)도 사오고요.

 

딩동 딩동 현관벨을 눌러도

소식이 없으니..

집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몸이 아프다고 했으니

집에서 자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긴 뭐해서

전화를 걸어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기가 꺼지더니..

 

 

 

갑자기 전화가 끊기더니...

선아는 이상해서

현관문을 주먹으로 힘차게 두드립니다.

그러자 안에서는 뭐가

이렇게 무너지고 넘어지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

 

그러가 문이 힘겹게 열리더니

남자가 나옵니다.

이 남자(박승현)는

죄를 지은 듯 얼굴을 똑바고 쳐다보지도 않고

시선을 회피합니다.

 

"연락도 없이 어쩐일이야"

 

" 아프다 길래 죽 사왔는데

왜 없는 척 해? "

 

죽을 데워줄려고 안으로 들어가려니까..

갑자기 못들어오게 한다.

왜 그런 것일까..하는데...

 

갑자기 ...

 

 

두사람의 눈이 부딛힙니다.

네 맞습니다.

선아의 남자친구 박승현은

연하의 여자를 집으로

불러들인겁니다.

그것도 그여자는 

뻔뻔하게도 속옷차림이었던 것..

 

이 이야기는 둘은 깊은 관계까지

갔다는 말이 되는 거였습니다.

저 상황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남자들은

한결같이 변명을 늘어놓으려 합니다.

둘다 놓치기 싫었던 것이죠..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처음엔 잔으로 마시더니

열받아서

결국 병나발을 불어버립니다.

누구한테 말도 잘 안하는 성격이기에..

그것도 그냥 혼자서 술로

그냥 떡이 되도록

마시게 된 것이죠..

그리고 시간은 자정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술집에서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 이렇게 

여자 혼자 

술을 아주 많이 마셔서..

정신 못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말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지요..

 

이렇게 떠넘기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합니다.

딱 한판입니다..

 

 

 

 

레스토랑의 제일 막내(김우진) 가 

진상 손님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막내 김우진을 놔두고

모두 옷 갈아입고

떠납니다.

 

오늘 여기 일도 마지막인데..

마지막날

이런 진상 손님을

맡겨두고 가다니..

정말 매정하네요..

마지막날이면

같이 술도 한잔하고 그래야 했던거 아니었나.

 

요즘은 그런 문화도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직이 심한 업체들

특히 IT업계라든가 레스토랑 처럼

서비스업은

특히 심하니..

떠날때마다 회식을 하는 것도 

좀 부담 되겠죠..

또 보통 그만둘때가 되면

무언가 안좋게 떠나는 경우가 다반사이니 

그럴수가 있겠다 싶습니다.

 

여하튼 작가는 무언가 이유가 있으니 

이렇게 이야기를 끌고 간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선아는 오랜만에 알게된

그남자(박승현)야 말로

남들이 말하는 그런 사랑이야기일거라고

믿어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진상손님(선아)을

처리(??!!)하려는 이남자(김우진)이

새로운 인연으로 다가오게 될지는

그 둘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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