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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로맨스판타지

몰랐다!! 그리고 이제 알았다. 내가 널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는 것을 .. [ 안녕은하세요-검둥 ] [ 카카오 웹툰 ]

by 크리스탈카이 2022. 6. 7.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저의 주관적인 내용으로

저의 감상을 적었습니다..****

 

 

인간(人間)은 결코 혼자 살아갈수 없는

동물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엮이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 다니듯..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듯..

알게 모르게 우리는 많은 사람과 엮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평범하다고 느끼지만..

세상에 살아가는 어떤 사람도 인간도

평범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비슷하게 다들 사는 것 같지만..

비슷하게 사는 인생도 아주 약간씩이라도 틀립니다.

그 약간이라는 차이도 

누구한테는 엄청나게 느끼며

누구한테는 차이조차 느끼지 못할수 있기에..

비슷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소심쟁이 23살 안영은...

 

그녀는 가방을 쌉니다..

옷도 넣고

칫솔 등등을 넣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그 바뀌는 계절에 맞추어

가방에 넣습니다..

스스로는 이것이 취미라고 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요??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필자는 그녀가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서 그런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녀는 

그렇다고 어디로든 떠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마음속 깊숙히 그녀는 

공허함을 느낍니다.

 

이 끝도 없는 공허함을

여행가면 좀 달라질거라 생각하지만

그 공허함을 채울 방법인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공허함이 무엇인지 알아 냅니다..

함께 있어야 할 상대가 

자신의곁에 없기에

그녀는

어쩌면 끝도 없이 공허함에 허전함에 

아무리 무언가를 채워 넣어도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 그 공허함 말입니다..

 

 

과연 안영은 은 자신의 남자친구한테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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