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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이야기-판타지

넷플릭스- 호문클루스 ( 정말 그게 가능할까요..)

by 크리스탈카이 2021. 12. 5.

사실 이영화는  만화로 먼저 봤죠..

영화는 과연 원작을 얼마나 어떻게 어떤형태로 각색했을까가 저에겐 정말 가장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호문클루스의 작가는 야마모토 히데오..

사실 작가는 잘 모릅니다..

 

 

그림체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설정에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서 읽다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은 정말 몇안되는 만화중 하나였습니다..

난 처음 이영화를 보고 이해가 조금안갔습니다..

제가 만화를 보고 몇년이 흘렀기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전 만화나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했기에 이 영화의 내용을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이 나코시라는 이 인간은 어떤 인간이기에 잠은 차안에서 자고

그리고 밥은 비싼 호텔에서 먹을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분증으로 자신의 이름만이 유일한 기억이었던 같습니디ㅏ..

 

그리고 그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수술을 권유합니다..

그의 이름은 이토 마나부..

그는 이마중에 아주 중요한 특정부위 구멍을 뚫으면 상상의 이상의 능력을 뇌에서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문클루스 라 함은 분명 라틴어로 "작은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호문클루스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처음에는 계속해서 거절하다가 결국 승낙을 하고 나코시는 수술대에 오릅니다.

그리고 이마에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한쪽 눈을 가리고 세상을 보자 큰 충격에 휩쌓입니다.

 

 

수술을 하기전 모습과 완전히 다른 거리의 모습으로 그는 충격 그 자체에 휩쌓입니다..

 

여기서는 아마도 호문클루스를 하나의 실험 그 이상의 무엇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그가 본 그들의 모습들은 하나같이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기에 혼란 그 자체이지만 

가만히 보면 그들은 바로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하나의 트라우마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트라우마, 또는 자신의 과거에서 해결이 안된 것들 등등 말입니다.

 

아마도 이 영화는 그런 트라우마가 존재하는데 그 트라우마를 해결해나가는 방법이 사람마다 조금씩 때로는 많이 틀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특하고 이야기 또한 반전이 숨어 있어서 재밋게 본 영화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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