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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스포츠/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

[골 때리는 그녀들 6강 ] 강등의 수모를 이겨내고 꼭 1승 한다 탑걸 VS 리그의 최하위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발라드림

by 크리스탈카이 2023. 9. 26.

이번 탑걸과 발라드림의 경기는 아주 특이합니다.

왜냐하면 이 두팀은 이미 한차례 경기를 치른 적이 있으며..

두팀 모두 가수들로 이루어진 팀이며..

탑걸은 슈퍼리그에서 첼린져 리그로 강등을 한 수모를 겪은 적이 있으며..

FC 발라드림은 리그 꼴찌로 더이상 내려갈데가 없는 이번에는 꼭 이기고야 말겠다는 

집념 하나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탑걸은 가요계에서 이미 탑을 찍은 가수 그룹에서

한명씩 착출되어 연합되어 온 팀이며..

발라드림은 솔로가수로 활동중인 자들로만

연합되어진 팀입니다.

 

사실 이번 경기가 정말 볼만한 진짜이유는 최진철감독님과 최성용감독님

이 두감독들의 용병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슈퍼리그 승격시킨 전력이 있고

한분은 슈퍼리그 우승감독과 골때녀 4전 모두 승리로 이끈 감독과의

대결은 쉽게 볼수 있는 경기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디어 FC탑걸과 FC발라드림과

두팀 모두 이번에는 꼭 이기겠다는 필승으로 다시 시합에 임하는 두 팀입니다.

 

발라드림이나 탑걸이나 

모두들 한치의 양보를 주지 않고..정말 치열하게 경기를 치루고 있었습니다.

 

골에 메말랐던 에이스 경서의 선취골...

모든 팀이 그러하듯이 새로운 팀원이 생기면..

그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아마 발라드림도 그런 기간이 필요했었을 겁니다..

탑걸의 골대 근처에서 상대팀의 실수로

발라드림의 패널티 킥의 기회가 주어지고..

거기서 경서가 골을 넣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신!!

아유미가 간단하게 상대의 골이 오는 위치를

잡아내고야 맙니다.

 

역시 발라드림의 에이스 경서..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았습니다..

골로 그대로 역결시켜 멀티골이라는

쾌거를 낳게 됩니다.

 

어쩌면 탑걸은 발라드림을 좀 얕잡아 봤는지도 모릅니다.

이번 경기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이길거라는 어떤 확신...

하지만 발라드림의 두 에이스 경서와 서기가

부상에서 다 싰고 나왔기에..

상황은 탑걸에게 불리하게 되어 있게 되었습니다.

 

발라드림의 킥인이 있었던 그때...

골은 그대로 유빈의 발목에 맞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버리게 되었습니다.

탑걸의 유빈은 막아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상대에게 골을 줘버리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유빈은 이제 이를 갈겁니다.

 

 

 

후반전 5분에 드디어 탑걸 김보경이 넣은

1골은 희망의 골이었습니다.

김보경이기에 해낼수 있었던 골이었죠..

어쩌면 그녀의 돌파력으로 1분마다 한골씩 넣을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그러고도 남을만큼 드리볼의 실력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번 경기는 발라드림의 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과

용병술의 천재 그팀에 대한 정확한 해석자 최성용감독님의

실력이 겸해서 생긴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힘들게 얻은 발라드림의 승리..

다음 경기에는 더 멋있고 훌륭한 경기를 볼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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