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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4

[한국의 요괴] 세상의 그어떤 호랑이보다 크고 검은 털을 소유한 강력한 괴물중 괴물 흙바람을 일으키는 사풍흑호(砂風黑虎) 1. 개요『사풍흑호(砂風黑虎)』는 한국의 전설적인 사악한 호랑이로, 조선 시대 양양 지방에서 약 10년간 악명을 떨친 거대한 흑호(黑虎)입니다. 이 흑호는 마을 사람들을 무수히 잡아먹었으며, 특이하게도 검거나 총을 든 무장한 사람 앞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반드시 맨몸일 때만 습격하는 교활하고 영리한 요괴였습니다.2. 전승의 배경사풍흑호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청구야담(靑邱野談)』에서 기록된 것으로, 주로 조선 인조 시기에 있었던 일로 전해집니다. 이야기는 조선의 무관인 이수기(李修己)가 중심이 되어 흑호와 맞서 싸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수기는 풍채와 골격이 매우 뛰어나고 힘이 강한 장수로, 우연한 기회에 흑호를 퇴치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3. 등장인물3.1. 이수기(李修己)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조.. 2025. 5. 2.
[한국의 요괴] 늙은 호랑이이며 머리에 흰 두건을 썼으며 무척이나 똑똑한 백포건호(白布巾虎) 1. 개요백포건호(白布巾虎)는 『용재총화(慵齋叢話)』와 『임하필기(林下筆記)』 등 한국의 고전 문헌에 기록된 호랑이 요괴입니다. 문자 그대로 '흰 두건을 쓴 호랑이'를 의미하며, 보통 늙고 지혜로운 호랑이로 묘사됩니다. 한국 민속에서 호랑이는 신성한 존재이면서도 위협적인 존재로 자주 등장하며, 백포건호는 이중에서도 특별히 인간으로 둔갑하여 사회적 위치를 가진 존재로 등장합니다. 주로 늙은 중이나 노인의 형태로 사람들에게 나타나며, 때로는 무리를 통솔하는 우두머리 역할을 합니다.2. 이름과 유래'백포건호'라는 이름에서 '백포(白布)'는 흰 두건을 의미하고 '건호(巾虎)'는 두건을 쓴 호랑이를 뜻합니다. 전통적으로 호랑이는 권위와 힘,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흰색 두건은 지혜로움과 높은 지위를 나.. 2025. 4. 27.
[한국의 요괴/능력자 무당] 변신능력이 뛰어나며 다섯마리의 호랑이를 거느린 신령한 능력의 여인 노구화위남(老嫗化爲男) 1. 개요노구화위남(老嫗化爲男)은 『삼국사기』 에 기록된 기이한 인물로, 늙은 여인이 남자로 변했다는 전설적인 사건의 주인공입니다. 흔히 요괴나 괴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노구화위남은 엄연히 인간으로 분류됩니다. 같은 기록에 등장하는 노구화호(老嫗化狐)와는 전혀 다른 존재이며, 단순히 동물로 변한 것이 아니라 성별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더욱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이 이야기가 전해지는 시점은 백제 온조왕 13년(기원전 6년)으로, 당시 수도였던 위례성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한 노파가 남성으로 변한 것과 동시에 성 안으로 다섯 마리의 호랑이가 들어왔다는 기록이 함께 전해집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변이(變異) 이야기가 아니라, 특정한 사회적·종교적 의미를 내포한 사건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노구(老.. 2025. 3. 29.
[중국의 요괴] 중국신화중 일명 사흉(四凶)으로 불리우는 4마리의 괴물중 서북쪽 외곽지역에 사는 요물 궁기(窮奇) 제미나이(Gemini)를 이용해 포스팅했습니다.위의 그림은 서산경에 표현된 것을 제미나이를 시켜 그려봤습니다.고슴도치같은 털이 나있으며 개같은 소리를 짖는 식인소 입니다.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이라는 것 중에 사흉(四凶)이라고 불리우는 4마리의 괴물 가운데 하나인데 이름은  窮奇(궁기)라고 하는데 온몸에는 고슴도치같이 털이 나있고 식인소로 나온다고 해 그것은 서산경에 기록되어 있어 궁기(窮奇)는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사흉(四凶) 중 하나로,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가진 상상 속의 동물입니다. 다음은 궁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외형 및 특징서산경 기록:소와 비슷한 모습에 고슴도치처럼 털이 나 있습니다.개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며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전해집니다.규산(刲山)이라는 산에 서식..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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