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저우아시아게임] 쿠웨이트 VS 대한민국 - 골잔치가 터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아시아 예선 경기입니다.

예선 첫경기인 만큼 이번 성패가 다음경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에...시작이 어떨게 될지

귀추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mrdaddytv/223215946829

자 이제 우리 선수들의 경기상황을 지켜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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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을 넣은 것을 못본 것이 무척이나 아쉽고 아쉬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조영옥이 골을 넣는 장면부터 봤습니다.

골점유율도 그렇고 역시 대한민국의 독주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저번 경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출전을 하지 않았던 쿠웨이트..

이런 큰 경기가 아직 익숙치 않았던지..

자말이란 선수는 적응이 아직 안되었는지..

결국 마란선수와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전 44분 백승호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골을 

기어이 넣고 맙니다.

이로써 3 : 0 으로

쿠웨이트로서는 쉽게 승부를 뒤집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전반전 45분  정우영이 한골을 더 추가함으로써

4 대 0 이라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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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이 시작되고 딱 3분이 지나고 나자

오른쪽 라인을 타고 엉원상이 드리불로 상대진영쪽으로 돌진합니다.

그리고 바로 조영옥선수에게 패스...

놓치지 않고 조영옥선수가 바로 슛!!!

하지만 골기퍼가 막아냅니다..

튕겨져 나온 공을 정우영선수가

그대로 골대를 흔들어댑니다.

 

 

 

그리고 곧 후반전 6분이 좀 지나고 나서..

이번에도 조영옥 선수는 중앙으로 몰고오다가 

바로 엄원상에게 칼같은 패스를 하게 됩니다.

엄원상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방향을 살짝 바꾸어 골에 적중하게 됩니다.

조영옥과 엄원상의 활약으로 

현재 스코어 6 : 0 이 됩니다.

 

후반전에서는 고용준, 엄원상, 황재원을 빼고

박재용, 안재준, 최준을 투입합니다.

아마도 이번 경기에서 그들의 기량을 테스트 하려는 

황성홍 감독의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후반전 29분에서 조영옥선수는 

중앙으로 패스를 이어받아서..

골의 상황과 골기퍼의 상황을 

정확히 캐치하여 그 가랑이 사이로

골을 넣고야 맙니다...이로써 7 대 0 입니다.

 

후반전에서 백승호를 빼고

미소천사 설영우를 넣어줍니다.

후반전 35분 4초전이었습니다.

떠오르는 셋별 박재용선수가...

여덟번째 골을 넣습니다.

이로써 스코어는 8 대 0 입니다.

 

마지막 후반전 45분

교체출전한 안재준이 9번째 골을 장식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쿠웨이트와의 축구경기는 끝납니다.

정말 이번 쿠웨이트와의 경기는

우리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다음경기는 이번 만큼 쉬운 경기는 아닐것이라고..

너무 자만감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