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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드라마 이야기 - 한국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연쇄살인범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가지...

by 크리스탈카이 2022. 2. 28.



악이란 본디 악을 행하는 당사자가 즐겁고 당하는 피해자는 괴로워해야
그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쇄살인범은 그 즐거움을 그쾌락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어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찰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제 형사과에서는 범인이 하나일 것이다라는 가정하에 움직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범죄심리분석과에서는 이건 분명 범인이 하나가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방식이 틀리며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가 너무 멀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이거이나 확증을 내놓을수는 없는 상황.

범인이 둘이란 사실이 자칫 언론에서 알려지기라도 한다면 사회적 파장은 장난 아니기에
입조심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지요..
그 때문에 그들은 하나일 것이다..
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범죄심리분석과 또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일겁니다.

여러고민을 해봐도 2명인 것 같기 때문이죠..
분명 형사과에서도 말하듯이 범인 도구를 바꿀수도 있고
범행장소를 옮길수도 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그럴수도 있다는 것일뿐..
신빙성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범인이 익숙하게 사용하던것을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 그들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큰일이기에
바꾸기 힘들다고 하는 것 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그렇습니다..
그 무기를 쓰고 사람을 죽이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그쾌락을 아는 그 범인이 쉽게 무기를 바꿀까요?
처음이 아니고 여러번 성공했음에도 말입니다.
그런데 무기를 바꾼다고요?
지금까지 잘 사용했고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여러번 사용함으로써 
이미 증명이 된것이나 다름없음에도 무기를 바꾼다는 것은
무언가 커다란 실수를 저질렀거나 의도한 대로 상황이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스스로 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늘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꼭 그래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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