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동 ] 저 단발머리를 한 근육질 스타는 누구일까요.?

마동석 그에 대하여..

마동석 그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여하튼 그가 한국인 것은 맞습니다.

요번 새로 개봉하는 영화 시동에서 마동석은 단발머리 분장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캐릭터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주방장 거석이형... 또한 이번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항상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같은 명배우에 근육질의 배우가 있기를

나오기를 바랬습니다.

모두가 보통몸매의 근육질의 배우였지만 힘만으로 똘똘 뭉친 배우는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니면 주인공을 위협하는 거대한 폭력계의 건달정도..

좀 강한 상대...

하지만 그들은 딱 거기까지더군요..

어디까지나 그들은 주인공을 극한 위험까지 치닫게 만드는데는 일조를 했지만

그이상의 무엇은 없었습니다.

 

정말 우리 충무로에도 헐크같은 영웅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딱!!!!

마! 동! 석!

이름 3자와 함께..

그의 전성기나 다름없은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에 이병헌을 포함해서 마동석도 마블에 입성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영화계에 엄청난 경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와...

 

아마도 부산행에서의 마동석이 제일 인상 깊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패와 몽둥이로 좀비를 때려 눕히는 장면은 흡사 전사가 괴물을 물리치는 장면과 비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아니 오히려 더 멋진 영상이 아니었나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마동석은 육중한 몸에 엄청나게 두꺼운 팔과 그에 못지않은 힘을 소유한

정말 영화계에 몇안되는 실력파 배우이지만

그의 모습은 영락없이 조직의 깎두기 모습 또는 악독한 범죄인 같은 모습에 더 가까웠기에

그의 처음 영화계에서는 좋은 역할을 잡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여러영화에 나와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의 역할로 진행을 잘해온 그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영화 백두산에서는 지질 학자로 그리고 영화 시동에서는 주방장으로

전혀 상반된 연기를 펼친아고 하니

어떤 모습으로 우리한테 올지 무척이나 기대가 큽니다.

게다가 내년 2020년도에는 새로운 마블 시리즈인 이터널스에 합류가 확정된 것과 동시에

거기서 맡은 역할이 길가메쉬라는 역할이라니..

과연 그는 그 역할을 잘 해낼수 있겠죠..

우리나라 배우가 마블에 입성하여 길가메쉬라는 초능력 히어로로 나온다니..

무척이나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