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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동양판타지

수능을 3일 남기고 도깨비에 납치당한 한소녀의 활약기 [ 소녀신선-효미- ] [ 카카오웹툰]

by 크리스탈카이 2022. 5. 13.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수능날인데...
3일만 있으면 수능입니다.


주인공 소녀 하버들은 이미 수시합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꼴찌만 하지 않는다면..
그냥 합격이라고 말해도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늦은 야간 자율학습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죠..
그런데 뭐가 그렇게 피곤한지 깜빡 잠이 든 하버들..
눈을 떠보니 같이 있어야 할 친구들은 다 내리고
자기 혼자만 있었던 것..
종점에서 버스를 내리니
집에서도 상당히 멀어지고
시간도 늦어서 버스까지 끊긴 상태가 되었네요..

할수없이 버들이는 엄마한테 전화를 합니다..

" 응 엄마 주소 문자로 보낼테니까 네비 찍어서 와."

" 몰라~~~ 졸았어 빨리와~~ 30분 알았어~~

사실 여기까지는 평범했습니다.
고3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졸고도 남습니다.
그럴때이기도 하고요..

왠 할머니가 지나가기 전까지는 요..
버들은 저 할머니가 상당히 서두르면서
밑으로는 계속해서 과일을 떨어트리면서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하버들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아직 엄마가 올려면 30분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
복숭아가 떨어진 것도 모르고 가는 모습이 안쓰러워 
소녀는 복숭아를 줏으면서
그 할머니에게 주기 위해 쫓아갑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복숭아가 날로 많아지고
할머니치곤 상당히 빠른 발걸음 아니 뜀박질 이었던 것..
하지만 한버들 또한 한 운동을 했던 몸이었기에
따라 잡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
분명 할머니가 아니었습니다..
쥐였던 것!!!

저렇게 큰 쥐도 처음 봤지만
옷을 입고 말까지..
게다가..
자신의 몸통의 무려 2배 아니 3배는 될법한 머리를 가진 괴인의 출현!!!!

 

 

바로 이자는 억지 도깨비..

신선의 생일 있는 날이기에

음식을 챙겨서 가야 하는데..

 

제대로 확인도 않하고 급하게 오는 쥐가

복숭아들을 넣은 봉투에 구멍이 뚫여 있는 것을 확인도 안하고

왔던 것..

그리고 하버들이 쥐인지 모르고 복숭아를 주려 했는데..

서로 놀라서 쥐가 가지고 있던

우유 생크림 케잌이 아작이 났던 것..

 

억지도깨비는 이 인간 소녀를 납치해서

제주도깨비에게 팔아서

복숭아 등을 사야 했습니다.

도망가려는 인간소녀를 쥐가 붙잡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발악을 하는 인간소녀를 쥐는 이겨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자 억지 도깨비가 인간소녀를 바로

보자기로 쌓아버린 겁니다.

 

그때 도착한 버들이 엄마는...

 

그러다가 버들이는

자신에게 커터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가 있는 곳은 

바로 무릉도원

신선과 요괴, 도깨비, 신수들이 즐비한 곳..

이 무지막지한 이곳을

그녀는 탈출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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