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드라마] 신성한 이혼, 당신은 정말 그사람을 사랑합니까?

신성한 이혼이라는 웹툰을 배경으로 

이번엔 jtbc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에 힘입어

대행사까지 좋은 성과를 내어...

이번에 발표한 신성한 이혼 또한 기대감이 놓습니다.

 

신성한이란 이름의 주인공에 낙점된 배우가 조인성이란 믿고 보는 배우가

연기하게 되어서 더욱더 기대감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웹툰자체가 인기가 높았던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저로선 무엇보다 이혼이 급증한 시대를 반영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만 해도 "이혼"은 분명

그사람의 치부이며 밝히고 싶지 않은

하나의 약점이며 인생에 있어서 지우고 싶은 상처로 

친한 사람한테도 숨기고 싶은 과거였었는데..

지금은 결코 숨기지 않고

그것이 상처가 되는 것은 맞지만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힐수 있는 그런 단어로

주인공의 이름을 빌려 "신성한 '이란 이름을 쓴 것으로

저는 해석됩니다.

 

사실 전 이번 한혜진의 방송출연은

2020년 이후 거의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작이기에

더더욱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한혜진은 신성한 이혼에서 인기 라디오 DJ 이서진역을 맡았습니다..

무엇보다 여기에서는

이혼의 피해자로 일거수 일투족을 셀카로 검증받고

집안에서는 CCTV가 집안 곳곳에 있어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하는

숨막히는 연기를 아주 리얼하게 연기하면서

그녀의 연기력이 아직 녹슬치 않았음을 보여준 사례라 할수 있었습니다.

 

 

조서를 쓰는데 있어서

일부러 큰 소리로 특정 트롯트를 

굳이 틀어서 노래를 부른다..

실제 웹툰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러 방송사에서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 트롯등..

요즘 한창 트롯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를 

일부러 반영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만히 보면

jtbc가 야심차게 내놓은 이 드라마 신성한 이혼도

금토 드라마의 시청률을 석권할 것 같은 

느낌이 괜찮은 드라마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