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인생 목표]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 함께 하는 사람에겐 고통이 된다면..그것은...
크리스탈칼리네이
2023. 1. 4. 23:00
아주 오래전 인터넷도 없었던 시절...
저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꿈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쓰레기 소각장에 버렸습니다.
지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후회를 하지만 그때는 독한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좋은 대학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작품준비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이야기는 엉성하고
앞뒤가 안맞고
그림도 첨부하고 싶었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꿈은
남들의 작품들을 많이 보고
또한 작법서도 많이 봐야 했던 일이었습니다.
생각만큼 시간은 허락되지 않았고
제가 추구하려는 이야기들은
이미 오래전 나올대로 나와서
사람들이 봐주지 않는 이야기로 전락해 버리고
제가 그토록 싫어했던 그이야기들은
세상에 대세가 되어 버렸더군요.
절망 또 절망.!!!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에게 기회는 올것이라고..
그러다가 저에게도 가족이 생겼습니다.
못나고 못난 저와 함께할 인생의 반려자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되고 나니 더더욱
제가 하려는 일을 하기가 더 어려워 지더군요..
평일은 일하느라 늦게 끝나고
바쁘면 주말에도 일하니까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사람을 설득해서라도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들어봤지만..
여전히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
포기하고 또 포기하고..
그렇게 수도없이 포기를 하고
다른 것을 찾았지만
결국 다시 이곳으로 오더군요..
비록 먹고 살기 위해 다른 일을
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꼭 경제적 자유를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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