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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기대평] 한없는 부족함을 채워야 하는데 그저 공허한 하루하루에 멍하니 또 다른 누군가를 찾기만 하는데...[ 말하기엔 사소한-라코 ]
크리스탈칼리네이
2022. 9. 7. 07:19
*** 극 초반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여성이 있습니다..
최근에 한남자와 사귀다가 헤어진 후
그 후유증이 아주 지독하게 남아있어..
자꾸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도 아무도
그녀의 텅빈 그 가슴을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그녀의 일상을 아주 잠시 들러봅니다.
엘리베이터안의 우희 옆에 그 남자는
오늘 처음 본 남자임이 확실합니다.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없으며
아니 어쩌면 서로는 그냥 오늘이 지나면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될 것입니다.
서로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손을 꼭 잡고
미래를 약속했든..
어쩌면 그들처럼
오늘 처음 만났든..
그들은 저렇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행복감을 주고
앞으로 더 만날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그들은
이 모텔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것이지요...
더이상 당신의 이름 같은것은 관심이 없다는 것은
그냥 서로의 부족한 부분만 채워주면
더이상의 의미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겠지요..
언제쯤 자신의 이 끝도 없는 부족함을 채울수 있을까요?
회사에서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이 부족함을
자주 찾아서 남자를 만나지만..
그것은 잠자리를 같이 하기위함일 뿐입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누가 우희씨의 그 부족한 마음을 채워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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