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기대평] 잉글랜드를 최고의 열강으로 만든 장본인 엘리자베스 1세 여왕과 해적이면서 동시에 해군중장인 드레이크의 활약상 [ 렐름 오브 퀸(여왕의 영역)-전뇌조율사,라페- ]
*** 극 초반부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기획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의 일부를 모티브로 제작한 웹툰이 있습니다.
대영제국의 기초를 다진 여왕이었으며
에스파냐와의 전쟁에서 큰 활약을 벌인 인물 중 하나가
프렌시스 드레이크..
2명의 인물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전 참고로 재미있는 것은
역사물이 재미가 있는 이유는
실제 역사와는 다른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당시 몰랐던 실제역사와 비교해 가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의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장면은
딱 이겁니다.
이 장면이야 말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프렌시스 드레이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에스파냐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아주 명확히
설명해주는 장면이지요..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실제 역사적으로도 프렌시스 드레이크는 해적이었으면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 해적을 해군으로써 승격을 시켜줌과 동시에
에스파냐(스페인)와의 전쟁에서 선봉으로 나갈 수 있는 지휘자로써
역할까지 하사했다는 점..
그리고 프렌시스 드레이크 또한
자신이 스페인에서 약탈했던 대다수의 보물을
영국 왕실에 바쳐왔기에..
둘은 전례없는 단짝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역사상의 프렌시스 드레이크도...
그리고 이 작품속의 프렌시스 드레이크도...
시시껄렁한 보물이나 약탈했던
그런 것보다 더하고 흥미롭고 더 재미있는 것을 찾은 것은
아니었을까..
왕실의 힘을 빌려
범죄자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에스파냐(스페인)과의 제대로된 전면전을
펼칠수 있다는 생각에 온몸에 전율이 왔을거라는
추측은
역사가가 아닌 이 글을 읽는
아니 이 웹툰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해 볼수 있는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여정인가요?
엘리자베스 1세가 등극했을 당시
잉글랜드는 가장 힘든 시기를 지냈을 무렵..
이 둘의 만남은
잉글랜드가 강한 나라로 만들어줄
강력한 한방이었습니다.
튜더 왕조의 마지막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1세..
하지만 잉글랜드를 대영제국으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굳건한 그리고 위대한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