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쩌면 돈과 끊임없이 싸우고 또 싸워서 이긴 자만이 인생의 승리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카카오웹툰] [ 살으리랏다-김민소]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네 삶속에 가만히 묻어있는
그놈의 돈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야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도박으로
삶의 종지부를 찍거나
많은 돈을 잃었음에도
더 많은 돈을 잃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와중에 유일하게
도박이 합법적으로 허용된 곳
그곳이 바로 강원랜드 입니다.
강원랜드의 주위에는
또 수많은 전당포들이 줄지어 있지요..
돈 또한 더 많은 돈이 있어야
큰돈을 딸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수많은 전당포중
전당포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물건을 잠시 맡기고 돈을 빌려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기간안에만 돈을 갚으면
물건은 돌려받을수 있지요..
그런 사람이 별루 없을 경우가 많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그 전당포의 주인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만큼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이 깨끗하게
끝나지는 않는다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그런 그들의
처절하고 때로운 안타깝고 때로는 눈물겨운
그런 인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청산 전당포 사장은
아 저사람이라면
분명 돈을 빌리겠구나 하는
어떤 눈치, 상황
그런데 그는 저 사람을
선생님이라든가 아저씨라든가
하고 표현하지 않는다.
우럭, 또는 빙어 등
물고기의 이름을 빌어쓴다.
왜 그런 이름으로 쓴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이 모든 상황을 낚시에 비유하는 것은 주인공이
회를 낚시를 좋아하는 것도 한몫하겠지만
이런 모든 상황들이
낚시라는 생각을 하면
그들이 그가 생각하는 어떤 상황에 걸려드느냐에 달려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도 결코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여러가지 정황으로 알 수 있습니다.